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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화상사건]




안녕하세요?


오늘도 사건사고 소식이 있습니다.


스튜어디스가 뜨거운 액체를 쏟아서 


모델 출신의 여성의 허벅지와 중요부위까지 화상을 입혀


큰 문제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어떤내용인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화상? 무슨사건인가??


2014년 3월 17일 


모델 J 씨는 인천공항에서 파리로 가는 직항을 탔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비즈니스석에 앉아있는 모델 J씨의 요청으로


라면을 끓여서 서빙해 주었습니다.


문제는 서빙과정에서 아시아나 승무원의 실수로


라면의 뜨거운 물을 모델 J씨에게 한번에 다 쏟았는데요


이 뜨거운물로 인하여 


아랫배부터 허벅지, 여성의 중요 부위인 음부까지 


전체적으로 2∼3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하여 모델 J씨는


2억 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하는데요


이 소송이 2018년 1월 17일 판결이 났습니다.






 

 

 

 



#재판 결과는?


아시아나항공 승무원이 기내에서 쏟은 뜨거운 라면물로 


중요부위까지 화상을 입은 모델 J씨에게 


아시아나 측과 승무원이 동시에 J씨에게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동부지법 민사합의14부에 속한 강화석 부장판사의 


2018년 1월 17일 판결문에 따르면


모델 여성 승객 J 씨가 아시아나항공과 승무원 노씨를 상대로 


2억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피고 측은 공동으로 1억962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당초 2억 소송이었지만 라면을 시킨 J씨와 뜨거운물이 담긴 라면쟁반을 손으로 친점을 보아


절반의 책임이 있다고 판결하여 1억 1천만원가량의 돈만 지불받게 되었습니다.






 

 

 

 



#양측의 재판 주장 내용은?


<모델 J 씨 측>


아시아나 기내에서 사고를 당한 직후


의사 승객이 있는지 알아봐 달라고 했으나 


승무원 모두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기내에 비치된 화상용 거즈와 같은 


기본적인 긴급처치 의약품조차 없었기에


인천에서 파리까지 10시간이상 


간단한 연고와 봉지에 담은 얼음


그리고 


타이레놀 몇 알로 버텨서 상처가 더 악화되었다고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진찰결과 앞으로 10년 이상 피부 이식 수술을 받아도


예전피부로 완전히 회복되기 어렵다는 판정을 받았다고합나더.


특히 여성의 중요 부위인 음부쪽까지 화상을 입는 바람에 


정상적인 부부관계가 힘들어져 임신·출산이 위험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합니다.



 

 

 

 




<아시아나 승무원 측>


이에 아시아나 승무원 측은 


모델 J씨가 실수로 라면 그릇이 올려진 쟁반을 손으로 쳐 쏟아진것이다.


그리고


그 당시 기내에 있던 의사를 찾아내어 늦게라도 지시를 따르도록 하였으며



해당 의사의 지시에 따라 생수로 지속적으로 화상부위에 물을 뿌려


화기를 제거하였고 화상전용 연고를 바르는 등 


기내에서 할 수 있는 처치는 전부 다 적절하게 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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