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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심정지 후 추돌사고]




안녕하세요?


오늘도 사건사고로 찾아뵙습니다.



오늘은 일산에서 일어난 심정지 운전자의 사고인데요


얼마전 비슷한 사건으로는 


김주혁씨의 G바겐이 삼성동 아이파크 정문으로 돌진하여


김주혁씨가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는데요


이 사건도 하마터면 그렇게 될 뻔한 사건입니다.





 

 

 

 



#팩트체크


2018년 1월 18일 오전 11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백병원 지하주차장에서 



57살 A씨가 차량을 몰고 내려가던 중


지하주차장 벽면을 그대로 들이받았습니다.


갑작스럽게 벽면에 충돌하였지만


운전자는 의식을 잃은채 벽에 부딪혔는데요


이 때문에 엑셀페달은 계속 밟고 있었습니다.


계속된 가속으로 인하여 지하주차장 전체가 연기로 가득했습니다.







 

 

 

 


#운전자는 무사한가?


119구조대가 급하게 출동하여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백병원 지하주차장으로 달려갔는데요


SUV차량에 있던 57살 A씨를 119구조대가 발견했을 당시 


 심정지 상태였다고 합니다.


말이 심정지인데, 


사실 거의 죽은 상태였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119구조대의 빠른 출동 그리고 대처 마지막으로 심폐소생술 등의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지면서 목숨은 건졌다고 하는데요 현재 치료 중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소방당국


"의식을 잃은 A씨가 가속 페달을 계속 밟고 있어 차량 뒷바퀴가 완전히 마모돼 있었고,


그러나 가속 페달이 계속 돌아가고 있었기 때문에 불이난것으로 오인하여 


신고접수가 119로 들어왔다"



다행히 타이어 고무가 바닥과 마찰이 발생하면서 연기가 발생하여


불이 난 것처럼 보인것이 가장 빠른 출동의 요인이라고 합니다.


이 사건으로 장비 7대와 21명의 소방인력이 투입하였다고 합니다.



경찰은 57살 A씨가 사고가 나기 직전까지 의식이 있었는지, 


음주여부 및 평소 지병을 앓았는지 등의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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