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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개그맨 박성호가 오늘 사람이 좋다에 나와서 11살 연하 부인을 만났던 스토리와 본인의 개그맨 입성기부터 요즘 근황까지 낱낱히 파헤칠 예정인데요 개그맨으로 얼굴을 모르는 사람이 없는 유명한 박성호가 무대울렁증까지 있는 사람있다고 합니다. 과연 무슨일이있었는지 아래 링크를 통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개그맨 박성호는 KBS 공채 개그맨인데 개그콘서트를 이끌었던 개그맨들사이에서는 굉장히 고참인데요 개그계에서 굉장한 선배로 군림하고있는 김대희나 김준호 조차도 13기 박성호 보다는 후배라고 합니다. 박성호는 그림실력이 출중하여 화가가 되고 싶었다고 하는데요 미대에도 입학했었다고 합니다. 박성호의 학력이 그래서 청주대학교 서양화 학사 출신입니다. 



박성호 아내 부인박성호 부인 이지영씨




화가를 지망하던중 우연히 개그맨 시험을 쳤는데 합격하여 24살의 어린나이로 데뷔를 하였는데요 데뷔를하고 몇년을 무명으로 살면서 축제 사회나 각종 행사 MC를 전전하며 돈을 벌었습니다. 사실 8년의 시간동안 병상에 누워계신 아버지의 병원비와 생활비를 충당하기위해 많은 행사를 다녔다고 하는데요 한창 대학축제 MC를 하던 어느날 한 대학교에서 MC를 하던중 한 학생을 만나게 됩니다.




당시 대학교에 처음 입학했던 1학년 이지영씨 였는데요 이지영씨의 친한 친구가 무대에 오르면서 같이 축제 대기실에 있었는데 박성호와 인사하면서 알게되었다고 합니다. 그당시 나이는 박성호가 30살 이지영은 빠른년생으로 미성년자였고 19살 밖에 안되었다고 합니다.



박성호 가족박성호 4인 가족




미성년자를 보고 첫눈에 반하여 결국 사귀게 되었지만 막상 결혼을 할때가되니 엄청난 나이차이와 직업때문에 장모님의 반대가 엄청 났다고 합니다. 결국 박성호는 각서까지 쓰며 불과 23살이던 이지영과 결혼을 하게되는데요 결혼한지 이제는 12년이넘게 흘렀지만 아직도 아내 바라기로 살고 있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이지영씨는 현재 35살밖에 되지않았는데요 46세인 박성호와는 정말 나이차이가 많이 나네요





이렇게 완벽한 아내를 가진 박성호에게도 많은 아픔들이 있었는데요 심한 낯가림과 부끄러움이 많은 성격때문에 무대 울렁증이 심하여 그만큼 적극적이지 못했고 들어오는 기회들을 모두 거절하면서 무명생활이 길었다고 합니다. 그때문인지 지금도 코미디 프로가 아닌 토크쇼에 나가면 입이 얼어서 아직도 아무말을 못한다고하는데요 그가 토크쇼에 안나가는 이유라고도 하네요





요즘 박성호는 김재욱 김원효 정범균 그리고 이종훈과 함께 쇼하는 개그맨 쇼그맨을 결성하였는데요 기존에 개그만 보여주는것이 아니라 마술요소와 춤 그리고 각종 퍼포먼스를 묶어서 새로운 공연을 창작해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내 공연 뿐만 아니라 재외 국민들을 대상으로 미국 아틀란타 달라스 LA 뉴욕 호주 시드니 등지에서 3년전부터 공연을 하며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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