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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영화 시사회를 다녀왔는데요 호러영화 광팬인 저는 영화 기담을 연출하였던 정범식감독의 최신작을 놓칠수 없었습니다. 현재 3월 28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곤지암은 개봉도 하기전에 전세계 47개국에 선판매가 되어 해외시장에서 한국 호러영화가 진출하게되는 엄청난 영화가 되겠는데요 국내시장에서도 기대가 큰 곤지암이 해외시장에서 또한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정범식 영화 곤지암 감독>




영화 곤지암은 세계에서 가장 소름끼치는 장소 7곳 중에 한곳인 곤지암정신병원을 모티브로 제작하였는데요 정범식감독의 호러영화 특징은 얼굴이 잘 알려지지않은 배우들을 캐스팅하여 영화를 이끌어나감으로서 호러영화에서 마치 일반인인 내가 직접 영화속에 빠져든것처럼 만든다고 하는데요 영화 곤지암에서는 위하준 박지현 오아연 문예원 박성훈 등이 출연하여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실제로 곤지암 정신병원은 존재한다고해서 더욱더 놀라운데요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신대리에 위치한 곤지암 정신병원은 여러가지 소문들로 논란이되고 있는데요 영화 곤지암에서는 실제로 현장의 생생함을 주기위해서 고프로 캠 으로 영화를 촬영하는것같은 느낌을 주었는데요 과거 외국영화중에 클로버필드에서도 캠코더로 찍어내는 효과를주어 처음부터 영화 끝까지 머리가 아팠던 기억이있었는데 영화 곤지암역시 생동감보다는 몰입도가 오히려 떨어졌습니다.




 <기담 여자귀신>


그리고 영화 곤지암 러닝타임중 1시간 5분정도 흐르고나니까 서서히 귀신들이 등장하기 시작하였는데요 여기서 정범식감독의 시그니처 귀신 기담표 여자귀신이 나옵니다. 무섭기보단 반가움이 컸는데요 영화 러닝타임내내 제일 반가운 귀신이었습니다. 영화 곤지암에 나오는 귀신들은 저도 놀랠정도로 많이 무섭게 나오는데요 아무래도 수출을위해 글로벌 귀신을 만들기위해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사일런트힐 , REC, 파라노말액티비티 같은 영화의 느낌들이 조금씩 따라한 느낌도 조금 났습니다. 사실 제가 공포영화를좋아해서 공포영화를 너무 많이 봐서 그런것일수도 있지만 그래도 외국꺼를 부분적으로 차용한 부분들이 눈에 많이 보였습니다. 영화 곤지암은 병원 외부는 실제 곤지암정신병원을 그대로 촬영했다고 하는데요 곤지암정신병원 내부에서 촬영하고 싶었으나 사유지인 관계로 내부를 부산의 한 폐교에다가 그대로 재연하여 촬영했다고 하는데요 공포영화를 좋아하시는분들은 한번 꼭보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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