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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가 또 해냈습니다. 이번에는 빅뱅 권지용 지드래곤이 국군양주병원 3XX호 대령실에 있는것을 밝혀냈습니다.왜 문제가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지드래곤 대령실


이제 일병밖에 되지않은 권지용이 지난 4월 자대배치 이후 3개월간 병원을 찾은 횟수만 4번에 20일 이상을 병원에서 지냈습니다. 더욱더 놀라운사실은 군생활 하면서 병가 자체가 몇일이 있는것도 잘 모르는 장병들이 많았고 병가를 쓰더라도 이런 휴가는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하지만 지드래곤 병가 휴가는 9박10일 짜리로 벌써 두번이나 다녀왔습니다.

지드래곤대령실지드래곤 입원한 국군양주병원


군대를 다녀온 사람이라면 벌써부터 이상함을 조금 느끼셨을 것 입니다. 이에 병역의무를 확실히 마친 디스패치 직원들 또한 이상함을 직감했던 것 입니다. 디스패치는 제대로 한번 파기위해 지드래곤을 조사하기 시작했는데요 지드래곤은 지난 19일 발목통증을 호소하며 국군양주병원에 입원하였습니다. 입원이 잘못된것은 아닙니다만 중요한건 병원생활이 특별한것이 문제였습니다.


지드래곤은 국군양주병원 대령실에 입원중 인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일반 사병의 경우 보통10인실 이상 혹은 8인실 6인실 4인실 등 여러명이 함께쓰는 병원에서 지내고 입원또한 심각한것 아니면 불가능 한 것으로 잘 알려져있습니다. 하지만 디스패치 확인결과 국군양주병원 병실은 부족하지도 않은데 권지용에게만 특실을 제공하여 1인 독실에 머물도록 하였습니다. 


이 방은 심지어 국군 양주병원에서 유명한 3XX동 3XX호 대령실이었습니다. 이 호실은 대령실이라고 적혀있지는 않지만 위관급 장교는 당연하고 영관급장교중에서도 소령과 중령 또한 사용이 금지된 병실로 알려져있습니다. 이것을 밝혀낸 디스패치는 특혜입원 한 것을 확인하였는데요 군대에서 조차 일병 권지용이 아닌 스타 연예인 지드래곤이었고 병원 생활은 정말 별 계급이었습니다.

지드래곤대령실출처: 디스패치


특히나 이 병실이 대령실 일 수 밖에 없는이유가 있습니다. 이 방은 일반사병이 절대 사용 할 수 없게끔 설계가 되어있었습니다. 1인실 특실이며 에어컨과 개인용 냉장고 및 TV까지 구비가 되어있었고 무더운 여름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티비를 볼 수 있는 환경이었습니다. 반대급부로 일반사병이 쓰는 6인실의경우 에어컨은 커녕 냉장고와 화장실조차 없는곳이라 매우 대비되는 환경이었습니다.


또 디스패치에 의하면 환자의 면회시간 또한 굉장히 차별적이라고 합니다. 일반 병실에서의 일반인 면회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인 반면 권지용과 함께 병원에 있는 병사들에 따르면 지드래곤의 매니저로 보이는 사람이 5시 이후에도 왔다갔다 한다고 알렸습니다. 권지용은 석사와 박사과정을 통해 만 30살의 입대시기를 끝까지 늘렸고, 2월 말에 입대하였지만 일반부대인 백골부대에 배치받았다고하여 언론에서도 굉장히 대서특필 되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2개월동안 수차례 병원을 찾은점과 사회에서는 월드투어까지 했지만 아프지않았던 지드래곤에게 오래걸어서 생기는 급작스런 발목불안정증 진단 등으로 공분을 사고 있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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