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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사라진 아이들의 비밀


아동복지법



MBC PD수첩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


메인진행 한학수PD

취재진행 김영미PD



이번주 PD수첩에서는


최근 많은 논란이되어있는


아동학대 사건들을 모아서 방송하였습니다.


2015년도 인천 아동 학대 탈출 사건


2016년도 신원영 군 학대 사건


2017년도 고준희 양 학새 사망사건


목포 지호 사건


등등


아이들에 관한 사건들을 포스팅합니다.


 

 

 

 



#아이를 위한 나라가 존재하는가?


최근 3년간 아동 학대로 사망한사건만 



대한민국에서 66명..



이중 목숨만 붙어있어 죽지않은 아이들을 포함되지 않았다.




우리는 한번만이라도 이 아이들을 제대로 보았다면 



살릴 수 있었을 것이다.




목숨만 겨우 붙어있는 아이들을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우리의 무관심속에서 아동학대는 암세포처럼 자라나고 있다.




 

 

 

 




#사건발생



아이가 죽었다. 아무도 알지 못하였다.


지난 2017년 3월 아이 한명이 사라졌다.


그 아이의 이름은 고준희


2017년 세상을 떠들석 하게 만들었던 이름이다.


친부가 자신의 딸을 실종신고하였지만


이것은 거짓으로 밝혀지면서 그 전말이 수면위로 떠올랐습니다.


더더욱 경악스러운 사실은 준희양이 사라진 시점부터 한달이라는 시간안에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습닏.


부모의 잔인한 폭행과 친부의 내연녀 성욱맘의 폭행까지..


정말 무서운 사건이었다.




더욱더 우리를 무섭게 여기는것은 


만약 아이의 아빠가 실종신고를 하지않았다면


아이의 억울한 죽음이 세상에 알려졌을까? 이다.


정답을 알수없다 이다.


어쩌면 정말 영원히 아무도 모른채 살아 갈 수 있었을것이다. 


이것이 무서운것이다.




아동학대의 80%는 집에서 이루어지는데요


특히 미취학 아동은 아동학대의 사각지대에 놓여있게됩니다.


왜냐하면 학교를 다니지않기때문에


주변사람들이 볼 수 없기때문이다.



 

 

 

 





#두번째사건, 다섯 살 지호의 참극..



아이가 숨쉴때마다 피비린내가 진동했습니다.


5살 지호는 엄마의 남자친구였던 A씨로부터 


3개월간 무차별적인 폭행에 시달려야만했습니다.




심각한 부상으로 병원에 드나들기를 수십차례 했는데요


병원에서는 학대의심신고를 딱 2번밖에 안했다고 합니다.



그마저도



첫번째 수사결과 학대혐의 없음 으로 결론났었습닏.


학대혐의가 없었다고 하지만


5살아이가 당한 피해내용을 보면 학대없이 가능한가 싶습니다.



안구적출, 고환기능장애로 고환제거, 두개골 골절, 쓸개관손상, 등등 


5살아이가 치료받는 내용치고는 너무 굉장한것들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학대없음이 되어버리고 신고조차 안했다니....


과연 지호에게 어떤일들이 있었던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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