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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총수일가의 갑질과 횡포로 인하여 몸살을 앓고있는 대한민국은 이제 참지않고 칼을 빼들고 있습니다. 한진그룹이야기 인데요 얼마전 대한항공 조현민 갑질사건에서 발단이 되었던 상황이 점점 눈덩이처럼 커지면서 진에어의 항공 면허 취소까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어떤내용인지 아래 링크를 통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대한항공에이어 이번엔 한진그룹이 소유한 저가항공사 진에어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자칫하면 조만간 항공면허까지 취소 될 예정인데요 얼마전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장관이 칼을 빼들었습니다. 진에어 항공면허 취소검토가 주된 내용이었다고 합니다.



진에어 조현민진에어 승무원 조현민




그 이유는 국내에 존재하는 항공법은 외국인이 항공사의 등기 이사를 맡을 수 없다는 조항이 있습니다. 그러나 조현민 전무는 미국 국적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위반사항이 발견되는데요 2010년부터 6년동안 등기이사를 맡은것이 국내 항공법을 위반하였다는 골조 였습니다.





진에어의 항공 면허 취소 검토 회의는 사실 비공개 회의였는데요 증권가에 소식이 흘러들어가면서 진에어 주가는 폭락하는 등 투자자들의 엄청난 손실이 예상됩니다. 진에어는 코스피에 상장된지 몇달 되지않은 종목이었지만 이번 사건으로 앞으로 회복이 가능할지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조현민 전무의 갑질 횡포 한방이 대한항공을 거쳐 진에어까지 여파가 상당한데요 조현아 사건이 주목을 받으면서 상대적으로 작은 실수였음에도 회사의 근간이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2010년 처음으로 조현민이 진에어 등기이사를 맡으면서 했던 말들이 구설수에 휘말렸는데요





2012년에는 전경련 제주 하계 포럼에 참석하여 타임지에서 영향력있는 100인에 선정되는 꿈을 이야기했는데요 어리지만 남다른 포부를 이야기했던 조현민 전무가 오히려 지금 진에어에 위기상황을 가지고 왔기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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