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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할 교통사고가 또 일어난 날입니다.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주암삼거리 부근 도로에서 25인승 버스가 코란도 승용차와 충돌한 뒤 중심을 잃고 버스가 전복되어 사람들이 많이 죽었는데요 현재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했다고합니다 자세한내용 아래에서 알아보겠습니다.









5월의 첫날인 오늘 정확히 오후 5시 21분쯤 전남 영암군 신북면 주암삼거리 도로에서 사고가 났는데요 차량안에 타고있던 사람들은 대부분 노인들이었습니다. 무 철이기 때문에 무 수확을 마치고 돌아가던 노인들이 무려 15명이나 있었는데요 미니버스 정원이 23~4명 남짓이니 버스안에 인원이 꽤 많이 타고 있었던 것입니다. 











현재 15명의 노인이 타고있던 버스와 코란도에 타고 있던 4명 모두 합쳐서 총 8명이 사망하였는데요 처음 충돌했을때보다 충돌로인한 균형 상실로 차가 전복되어 밭으로 추락하였기때문에 사망자가 더 늘어났다고 합니더. 현재 8명 사망에 11명 부상이지만 위독한 노인들이 있어서 사망자는 더 늘어날수도 있는데요 










피해자들 대부분은 70대 노인이었다고 합니다. 사실 70대 노인이었기때문에 차량전복에서 더 많은 충격을 주었을것같은데요 경찰은 해당 미니버스와 코란도의 블랙박스 영상을 수거하여 조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영암사고 블랙박스블랙박스 영상 재연






블랙박스 영상분석결과 2차로를 달리던 미니버스는 1차로에서 같이 달리던 코란도와 충돌장면이 포착되는데요 상식적으로는 조금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많다고합니다. 2차로를 달리던 버스가 갑자기 1차로를 달리던 코란도와 충돌후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가로수와 가로등도 들이받은 후 밭고랑 아래로 떨어진것인데요 







경찰은 현재 음주운전 여부와 졸음운전 여부를 면밀하게 살피고 있으며 70대 노인들이 안전벨트를 하지않았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어 철저하게 검사를 한다고 합니다. 현재 코란도 승용차 운전자는 부상정도가 경미하여 바로 경찰서에서 진술을 하고 있다는데요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해봐도 최초사고는 굉장히 미약하지만 사망자가 엄청난점을 설명할 수 없다고 하는데요 119 구조대가 도착하였을때 탑승객들이 버스 밖으로 튀어나와있었던점으로 보아 안전벨트 미착용이 2차 충격 3차 충격 4차 충격을 못견디고 사망하는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을것으로 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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