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249회 기안84 숯가마 여름 휴가 피서 위치 장소

월드컵 여파로 결방되었던 방송들이 하나둘 제자리를 찾아가면서 금요일밤 프로그램또한 정상적으로 방송하였습니다.

6월 29일 금요일밤을 책임지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249회 에서는 기안84의 한여름 휴가가 나올예정입니다. 여름의 뜨거운 열기만큼이나 뜨거운 고백을 전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불특정한 여인에게 보내는 애달픈 러브레터의 마음을 드러내며 감성또한 폭발하는데요 정말 손발오그라들 정도로 보기 힘듭니다. 

나혼자산다 249회

나혼자 산다 기안84는 조금 이른 여름 휴가를 다녀왔는데요 여름의 무더위를 피해서 혼자 휴가를 떠나는 기안84는 숯가마와 계곡을 찾아가고 닭백숙을 먹으면서 신선놀음의 필수 조건을 갖추어 정말 완벽한 힐링데이를 보여줍니다. 기안84 숯가마 정말 꼭 가보고 싶을정도로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을 보여주는 곳이었습니다. 저도 가르치는 아이들이 방학을하면 곧 여름휴가가 오는데 얼른 기안84 숯가마 그리고 닭백숙을 먹고싶습니다.

나혼자 산다 249회에서는 혼자 여름휴가를 보낸 기안84에게 뜻밖의 운명적 만남때문에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기안84에게 운명적 만남은 어떤것일지 궁금하실텐데요 기안84는 보기만해도 시원한 계곡물소리 맑은 공기 내음 그리고 산속 풍경의 절경에 빠진 채 진솔한 마음으로 혼자 러브레터를 적기 시작합니다.

기안84숯가마

러브레터 몇소절을 보는데 저는 너무 손발이 오그라들었습니다. "괴로운 것을 아는데도 계속 당신 옆에 있고 싶은 이유가 뭘까" 라는식의 애틋한 멘트였습니다. 듣기만해도 정말 절절하다못해 다리를 절것같은 시였습니다. 기안84의 문학능력은 이미 무지개 회원들에게 알려져 있었습니다. 과거 패션왕 도전에서 전현무 여자친구인 한혜진에게 직접 그린 그림과 시를 전달했었는데요 문학어른 다웠습니다. 

오늘 나혼자산다 249회에서 순정남이자 동정남 기안84가 숯가마에서 만난 상대가 누구인지, 기안84 여자친구가 될 수 있을정도로 매력적인지 시청자분들께서 직접 확인해 보시면 정말 재미있으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