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이혼 부인 박가람 나이 학력 딸 조이 질식 사고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282회

휴먼다큐 사람이좋다 282회에 출연한 양동근 그리고 박가람 부부의 모든것을 알아보겠습니다.

양동근은 2009년도에 군대에서 자살방지 캠페인 지킴이였는데요 군 자살을 방지하는 캠페인 뮤직비디오에서 상대역으로 출연한 박가람씨를 처음으로 알게되었습니다. 이 사람은 훗날 양동근의 아내가 되는데요 79년생인 양동근은 8살 연하인 박가람씨와 4년 열애 끝에 결혼을 하게됩니다.

사실 이 부부의 만남자체는 우연한것이 아니었습니다. 양동근의 열혈 팬이었던 23세 대학생 박가람씨가 스스로 출연을 자처하여 요청한 끝에 결국 출연하게 되었는데요 이렇게 양동근과 4년의 연애를 한 후 2013년에 결혼을 하게되었습니다. 양동근은 평소에도 굉장히 자유로운 영혼이었는데 결혼 이후 완전히 달라지게 되었습니다. 

양동근 어머니

양동근 부인 박가람 둘다 자식들이 많은 집에서 셋째로 태어났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이들도 자식들도 3명을 계획하고 아이를 셋 낳았습니다. 첫째 6살 준서 4살 조이 2살 실로 이렇게 세명과 함께 24시간 육아모드로 변하였습니다. 배우와 가수를 하던 양동근은 운전자체를 해본적 없었지만 이제는 프로 운전러가되어 아이들의 등원 그리고 하원까지 온전히 아빠가 합니다.

이렇게 다둥이들을 키우는 아빠가 양동근의 주변에 또 있었는데요 고등학교 동창이었던 개그맨 오지헌과 굉장히 친하다고 합니다. 특히 개그맨 오지헌또한 다둥이 아빠로서 서로 맞는점이 많은 친구이자 동료인데요 양동근이 힘들때 오지헌이 많이 도와주었다고 합니다. 양동근은 처음 육아를 시작하며 굉장히 굴곡있는 삶을 많이 살아왔는데요 첫째 준서를 박가람이 26살에 가지면서 젊은나이에 낳게되었습니다. 그렇게 산후 우울증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양동근과 박가람 8살차이

그러나 산후 우을증을 정말 심하게 앓으면서 박가람의 우울증은 극으로 달하였고 놀러다니는 친구들이 자유로와보이고 자신만 집에서 애키우는 입장이된것 같아 너무 우울했다고 합니다. 자유가 박탈당하는 느낌이어서 더 그랬다고 합니다. 그렇게 박가람의 우울증으로 양동근은 이혼까지 결심하였고 결혼이 1년도 채 안되면서 정말 양동근 박가람 부부는 이혼의 길을 택하기 직전까지 갔다고 합니다.

이 둘의 결혼생활에서 둘사이의 문제 뿐만아니라 더 심각한 일들이 있었다고하는데요 둘째 딸 조이를 집안에서 잃을뻔 했었다고 합니다. 집에 있던 운동기구에 목과 팔이 걸리면서 숨이 끊어졌었고 재빠르게 양동근이 심폐소생술을 하여 둘째 딸 조이는 뇌손상없이 건강을 되찾았다고합니다. 이 일을 계기로 부부사이의 관계도 더 단단해지고 이혼은 없던일이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