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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토요일 방송되었더 전지적 참견시점 다들 재미있게 보셨나요? 저는 항상 재밋다는 이야기만 들었는데, 사실 본방을 챙겨보질 않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보게되었는데 정말 재미있더라구요 이번에 나왔던 방송에서는 개그맨 이영자가 자신을 부끄럽게 만드는 동료 연예인이 있다면서 자신의 팬에게 장학금을 내준 연예인을 소개했습니다. 관련내용 아래에서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이영자씨는 주변사람들을 잘 챙기는 성격때문에 주변사람들이 이영자씨를 칭찬하는편이지 이영자씨가 남을 칭찬하지는 않는데요 특히 이영자씨는 정말 본받을 사람이 아니면 존경이라는 표현을 쓰지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런 이영자씨가 존경하는 동료 연예인의 대단한 사연이 하나 있었습니다. 





전참시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












10년전 MBC 라디오 FM4U 오후의 발견 DJ 김원희 시절 이야기 입니다. 당시 라디오 사연을 받아서 읽어주고있었는데요 한 청년의 가슴아픈 사연이 있었습니다. 한번 들어보시죠. 청년은 아버지와 단 둘이 살고있는데 집안 형편이 넉넉치않아 대학에는 진학하지 않고 바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돈을 벌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중 대학은 나와야 한다는 아버지의 말에 하루종일 아르바이트를 하고 집에서는 틈틈히 공부를 했습니다. 아버지는 원래 많이 아프셨다고 하는데요 공부와 함께 병간호도 같이 했습니다.













공부량이 많지않은 상황에서 야간대학을 목표로 조금씩 공부를 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던 와중 아버지의 병세가 심각해지면서 병원 수술비가 필요했고, 공부를 하며 생활비와 대학 등록금을 모아두었던 것을 모두 아버지의 수술비에 전액 사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연을 읽어주던 김원희는 방송 중간 중간 노래가 나가는시간에 김원희씨가 직접 청취자에게 전화를 했는데요






김원희김원희 팬에게 등록금 보낸 사연












전화를 받은 청취자에게는 꿈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김원희는 그에게 장학금을 주고싶다고 제안을 했고 청취자는 그 제안을 계속 거절했지만 결국에는 방송중에 폰뱅킹으로 김원희씨가 직접 대학교에 등록금을 넣었다고 합니다. 사실 이 방송시간이 오후 4시~6시까지 인데요 등록금 마감날이 이날 오후 6시까지여서 아슬아슬할뻔했다고 전해지는데요 정말 이것도 운명인것 같습니다.











김원희씨의 설득에 이 청년은 무사히 대학에 입학 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김원희씨가 이 사연을 한 방송에서 말하면서 매우 뿌듯했던 기억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김원희씨는 이 사연이 많은사람들에게 알려지는것을 별로 안좋아했다고 하는데요 자신이 선의로 한 행동이 마치 의도적으로 한것처럼 비추어 질 것 같아서 오랜기간 지인에게만 말하고 대외적으로는 숨겼다고 합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 이 사연이 외부로 유출이 되면서 방송가의 게시판에는 정말 많은 게시글이 올라왔는데요 대부분의 내용이 돈이 필요하니 돈을 좀 보내달라는 글이었다고합니다. 정말 선의로 한 행동자체가 남들에겐 수단이 될 수 있다는것을 느낄수있었을것 같네요. 김원희씨는 이 선행 뿐만아니라 다른 선행도 많이 해 오고 있는데요











10년전도 그랬고 지금도 연기자 사회봉사단체에 회원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학업에 전념하는 학생들의 학비지원을 계속 해오고 있다고 합니다. 전지적 참견 시점 일명 전참시에 출연한 이영자는 김원희의 10년전 장학금도 연기자 사회봉사단체 따사모 활동의 수만을 봉사중에 단 한가지 사건일 뿐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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