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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그것이 알고싶다는 5.18 광주 민주화 운동에 성폭행된 여고생들의 증언이 나오는데요 오늘 방송으로 전두환정권에서 행해져 오던 각종 비리와 광주 민주화 운동에 대해서 철저하게 밝혀 낼 예정입니다. 특히 광복절 특집으로 총 2부작으로 진행 될 예정인데요 관련내용 아래에서 알아보겠습니다.





1980년 5월 광주에서 광주사태가 일어났습니다. 그당시 광주 민주화 운동으로 불리지 않고 광주사태라고 불렸던 이유는 군사정권시절의 만행을 합리화시키기위한 이유였습니다. 광주민주화운동에서 최근 성폭행이 자행되어왔다는 첩보가 들어와서 그것이 알고싶다 팀이 추적을 하였습니다.



전두환노태우전두환과 노태우




당시 광주의 XX여고에 재학중이던 선주씨와 정순씨 그리고 옆학교에 재학중이던 혜선씨 세명이 그 주인공인데요 군인들에 의해 산속에서 성폭행을 당한 후 그것을 신고했지만 오히려 정신질환자로 몰리면서 사회에서 격리되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5월 19일 단 하루만에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게 되었는데요 대체 왜 이런일이 일어난 것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정권이 바뀌면서 대한민국 국방부는 5.18 광주민주화운동관련 국군 기무사 극비 문건들을 모두 광주 특별 조사 위원회에 제출하여 넘겼습니다. 그 중 일부 문건을 그것이 알고싶다 팀이 입수하였는데요 광주 505 보안부대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비상계엄비상 계엄령 선포


광주 505 보안부대는 5.18 당시 광주사태로 불리던 사건 직후 하루도 빠짐없이 광주시민들과 유가족들에대한 감시와 사찰, 분열 공작을 하였는데요 이들에게 진실에대한 침묵과 은폐를 설계한 내용이 극비 문서에 남아 있었습니다.



그것이알고싶다 제작진은 이 사실이 정말인지 당시 505보안부대 근무 하였던 부대원과 문서에 기록된 이름들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인터뷰를 하는데요 쌀과 연탄의 지원내역부터 프로야구 해태 타이거즈(현재 기아 타이거즈) 광주 경기 일정과 프로야구 게임 시간까지 관여하였던것이 드러났습니다.



일명 비둘기 시행 작전 계획 그리고 물빼기 작전 과같은 작적명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이 작전들이 시행되면서 여고생 3명의 성폭행 사건 그리고 505 보안부대가 철저하게 숨겼던 5월의 광주 민주화 운동 관련 비밀들을 본방송에서 철저하게 파헤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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