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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2 영주 빵집 태극당


오늘은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 태극당을 포스팅하려하는데요 저는 두달에 한번은 어머니와 함께 가는곳이지만 얼마전 하트시그널을 보니 현우와 영주가 태극당을 방문하는장면을 보고 포스팅해서 저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태극당의 빵은 대부분 맛있지만 꼭 먹어야 하는 빵 정보까지 아래에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하트시그널2 5화에서 영주는 현우에게 레몬청을 만들기위해 재료를 사러 같이 가자고 제안합니다. 같이 아침식사하며 듣고 있던 현주는 옆에서 굉장히 미묘한 표정을 짓고, 현우는 당황한 표정을 지었지만 그래도 영주와 함께 가겠다고합니다. 둘은 레몬청을 사기위해 광장시장 데이트하러가는 차안에서 편안한 대화가 이어집니다. 그러던 중 현우와 영주는 공통된 관심사로 좋아하는 빵에 대하여 이야기하는데요. 그러던 중 현우가 근처에 맛있는 빵집이야기를 하면서 영주또한 그 빵집 아이스크림빵이 맛있다고 귀엽게 이야기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영주와 현우가 현실적으로 귀엽게 썸타는 모습이 너무 예뻐보여서 제가 자주가는 빵집겸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어디에있는 어떤 빵집인지 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역사를 대충이라도 알면 나중에 이성에게 아는척하기 좋겠죠? 우선 장충동에 위치한 태극당은 올해로 벌써 72년이나 된 빵집인데요 서울시내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입니다. 태극당의 가장 첫번째 시그니처 인기 메뉴는 하트시그널2 에서 영주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빵 인데요 태극당에서 가장 인기있는 태극당 모나카 입니다.


하트시그널 영주 빵태극당 영주 빵 모나카 아이스크림




그럼 이제부터 남들에게 태극당에 대해 잘난척 할 수있도로 제가 요약 정보를 짧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우선 장충동 태극당 본점은 얼마전 70주년을 넘기고 현재 72년째를 맞이하고 있는데요 1945년 창업주 신창근 대표는 우리민족의 이상을 담고자 이름을 태극당이라고 지어 간판으로 작은 빵집을 열었고, 대한민국의 광복이후 일본인이 운영하던 제과점 '미도리야'를 인수하여, 명동에 태극당을 시작하였습니다. 태극당의 마크는 무궁화로 한국적인 미를 가장 잘 표현할수있고 백단심의 꽃이기에 마크로 정했다고 하는데요 요즘 감성으로는 뭔가 종교적인 마크인것같기도하고 그렇네요




처음 태극당이 시작할 당시 주메뉴는 전병, 아이스크림, 월병, 사탕, 양갱 이었습니다. 유명한 태극당 아이스크림(現 모나카 아이스크림)은 1947년에 출시하여 70년간 같은모양의 같은맛으로 판매 해오고있습니다. 99년에 신광열 대표가 취임하여 지금은 아들까지 3대째 가업으로 이어지고 있는 전형적인 가족 경영 빵집인데요 1973년에 장충동에 태극당을 설립한 이후 태극당 본점으로써 역할을 해오고 있습니다. 모나카에 이어 태극당 베스트 추천 메뉴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하트시그널 태극당태극당 카스테라 인절미




저는 태극당 갈때마다 먹는 태극당 카스테리 인절미 인데요 이거 진짜 물건입니다. 인절미에 존득함과 카스테라의 부드러움이 함께 공존하는 느낌? 입안에서 녹는 느낌이에요 정말. 마치 태극당 주인인것처럼 광고하는글같네요 ㅋㅋㅋ 물론 태극당의 가장 시그니쳐는 모나카가 맞긴합니다. 시그니처 메뉴인 태극당 모나카는 크게 달지 않아 어른들도 좋아하고, 100% 수작업으로 진한 우유 아이스크림을 담아 만들었는데도, 2000원이라는 착한가격을 가지고있습니다. 500원만 더 보태면 2,500원에 찹쌀이 들어간 찹쌀모나카를 맛볼수있으니 이것도 카스테라 인절미와 함께 꼭 맛보시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하트시그널2 태극당태극당 빵집 마크



주소: 서울시 중구 동호로 24길 7

전화 : 02-2279-3152

영업시간: 08:30 ~ 10:00

대중교통으로 이동하시면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 2번출구로 나오셔서 거의 바로앞에 있습니다. (도보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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