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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산불]

 

 

 

안녕하세요?

간밤에 산불소식이 있었습니다.


12월 21일 오후 9시 47분경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장기면 산서리 산401번지
신기마을 뒷산에서 산불이 발생하였습니다.


곧바로 진화작업에 나섰지만..

결국 인명피해로 이어지고 말았습니다.

소방당국은 날이 어두워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고있다고 전해집니다.


산불의 원인은 바로 중학생의 불장난 때문이었는데요..

 

 

 

 

 

 

 

 

 

 

 


산불 블랙박스 영상이번 포항산불은 경북 포항시 용흥동에서 발화되서
남서쪽인 포항시 전체적으로 산불이 확산되어 포항산불은 엄청나게 큰 산불이 되어 큰 피해가 생겼습니다.

고통은 어떻게 해서도 치료되지 못하지 않을까라는 걱정부터 앞섭니다.

포항시내 산불이 도시를 휘어감았습니다.

 

산불의 원인이 중학생이기 때문에 가해자 처벌을 불가하며,
미성년자로 분류되어 현행법상 형사처벌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대신 부모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박영빈 은행장은
“대형 산불로 인해 인적ㆍ물적 피해를 입은 재해민들의 상실감이 그 어느 때보다 클 것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결국 주택이 불에 타 118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포항시 북구 용흥동에서 발생한 산불은 진화장비 부족과

강풍, 어둠 등으로 조기진화에 실패하면서 피해가 커졌습니다.

 

북구청에도 피해 주민들을 위한 위문품 전달이 이어졌는데

경주시 김상준 부시장은 직접 북구청 재난상황실을 찾아

시가 3백9십만원 상당의 백미 10kg 130포를 전달하고

“이웃도시로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위로의 뜻을 전했습니다.
 
완벽한 복구를 위해 관련전문가의 설계 및 심사를 통한
현지여건에 맞는 공법으로 설계가 완료돼 사업시행 단계에 있습니다.

 

 

 

 

 

 

 

 

 

 

 

지난 2013년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요


경상북도 포항시 용흥동 , 우현동 아파트 밀집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었습니다.


2013년도 이 날 화재역시 어두운 저녁 밤에 발생하여

헬기가 뜨지 못했고, 헬기가 뜨지못해 산등성이를 타고

계속 번져나가는 불길을 잡는데에 오랜시간이 걸렸습니다.

 

 

 

 

 

 

 

 

 

 


그 당시 포항 산불로 모 아파트 꼭대기층 3 가구와
민가 56채가 불에 타 많은 피해를 입혔습니다.

 

이웃주민 김씨는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불길이 곧 집에 들이 닥칠것 같아서 신경을 많이 썼더니
혈업도 같이 올라갔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이웃주민 박씨는

"돈이없어 이 동네 와서 살았는데 또 이렇게 불이나니까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다. 생각할수록 눈물난다"고

눈물 호소를 하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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