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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신도시 화재 참사]

 

 

 

수원 광교 화재 참사 발생, 1명사망!

수원 광교신도시 SK 오피스텔 공사현장 화재

 

 

 

 

 

 

 

안녕하세요?

 

2017년 크리스마스가 한창인 25일

수원 영통구 하동 SK뷰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났습니다.

 

현재까지 사망1명, 경상 14명 총 15명이상의 사상자를 내고있는데요.

 

유족들의 눈물때문에 더 슬픈 하루입니다..

 

어제 오후 소방당국은 대응2단계를 발령하고

인근 소방서의 대원들을 모두 출동시켰습니다.

 

대응 2단계는 인접한 10곳 이하의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을 말하는데요

 

 

 

 

 

 

 

 


급작스럽게 대응2단계가 선포되면서
출동명령을 받은 소방대원들은
개인 차량에 장비를 싣고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은 길에서 출동준비를 했습니다.
이 같은 모습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었는데요..
소방관들의 이런 악조건을 지켜본 시민은
“마음이 찡했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에서는 25일 수원 광교 오피스텔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화재 진압을 위해
출동한 소방대원들의 모습이 담긴 CCTV영상을 공개했는데요


이들 대부분은 비상근무 전달을 받는 대원들이었습니다.

즉, 대부분이 이날은 휴무일이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2 대에 차량에 나눠 타고 현장에 온 다수의 소방대원들이
길거리에서 옷을 갈아입으며 출동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트렁크에서 장비를 꺼내 챙기기도 하며 장비를 갖춘 소방대원들은 화재 현장으로 걸어갑니다..


이 모습을 본 목격자 이향민씨는
“개인 차량을 끌고 와서 한군데 모여
4~5명이 트렁크나 조수석에서 장비를 꺼내 입고 걸어가는걸 보니 마음이 찡했다”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장면이 연출된 건 소방서의 출동차량이 부족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소방대원들은 비상근무를 할 때면
어쩔 수 없이 개인차량을 이용해 현장에 도착한다고합니다.

 

 

 

 

 

 

 

한편 12월 25일 크리스마스 오후인 약 2시 46분에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SK건설의 오피스텔 공사현장에서 불이나
조모(46)씨 등 근로자 1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이모(30)씨는 화재가 난 건물 지하 1층 입구에서 온몸에 2도 화상을 입고 숨을 거둔 채 발견되었구요.
화재를 열심히 진압하던 우리의 히어로 소방관 장모(55)씨 등 2명도

가볍지않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라고합니다.

 

 

 

 

 

 

 

이날 사고는 공사장 지하 2층에서 작업하던 근로자들이

산소 절단기로 철골 구조물로 해체하면서

불꽃이 주변 단열재 등 가연물에 옮겨 붙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정확한 감식은 오늘 12월26일 합동감식을 통하여 밝혀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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