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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생활의 달인에 후쿠오카 초밥 장인 이승만씨가 출연합니다.


자고로 날것을 이용한 음식이기에 싱싱함이 생명인 초밥인데요, 항상 오전마다 사장님이 직접 싱싱한 생선을 고르고 달인만의 특제 고명을 만들어 중독성이 강한 맛을 선보여주는 후쿠오카 전통 초밥 달인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후쿠오카식 초밥은 한국인들의 입맛에도 굉장히 잘 맞아서 처음먹어보는 사람들도 쉽게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후쿠오카식 초밥후쿠오카식 초밥


2018년 7월 23일 무더운 폭염속에서 시원하게 방영되는 생활의 달인 632회는 후쿠오카식 초밥의 달인의 실력을 제대로 보여준다고 합니다. 일본 후쿠오카 초밥 달인은 서울 중구에서 일식당을 꽤 오래 운영중이라고 합니다. 특히 여름에는 사실 날 음식을 꺼려하는게 대부분인데 여름에도 달인의 가게는 문전성시를 이룬다고 합니다. 요즘같은 40도 가까운 폭염에도, 엄청난 강추위에도 줄을서고 식사시간대는 물론 거의 온종일 만석이라고 합니다.  


 회라는 것은 정말 계절도 많이 타는 음식이고 절대적으로 남으면 안되며,관리하기가 참 어려운 음식인데 달인은 매일매일 수량을 거의 비슷하게 맞춰서 음식의 로스율을 줄인다고 합니다. 계절을 타지않는 달인의 후쿠오카 초밥은 초밥 이승만 달인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현재 38살인 이승만 달인은 20살때부터 초밥 요리계에 들어가서 무려 18년 경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후쿠오카식 초밥 이승만 달인이승만 달인


우선 후쿠오카 초밥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드리자면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있는 밥위에 생선살을 올린 생선초밥이 아니고, 생선의 종류와 맛에 따라서 풍미를 더해줄 다른 재료들 혹은 고명을 곁들여 먹는 초밥입니다. 다시말해서 밥이랑 초밥만 먹는게아니고 반찬이랑 같이 먹는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가만히 보면 후쿠오카 쪽이 한국쪽이랑 굉장히 입맛이 비슷하다고 하는데요 초밥도 그런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반찬없으면 밥못먹는거와 같은 이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반찬문화이기때문에 후쿠오카 초밥이 유명하지 않고 널리 퍼지지도 않았습니다. 때문에 오히려 반찬처럼 고명과 같이먹는 초밥이 의외로 독특하다고 생각되어지고 있습니다. 이 후쿠오카 초밥은 제작 과정이 좀 독특한데요 보통 생선살을 연하게 만들어주는 식초나 다시마를 이용하는것이 아니라 재료의 감칠맛을 위해 민물새우와 달인만의 비법을 이용하여 만든 소스와 노루궁뎅이 버섯으로 달인이 직접 만든 특별 고명을 올려주면 중독성이 강해서 빠져나오지 못한다고 하는데요 마치 마약같다고 합니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후쿠오카식 초밥 이승만 달인 일식당 위치 전화번호 주소는 제작진의 요청으로 방송이후에 덧붙여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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