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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블랙리스트 시즌2

 

 

 

제 9 화 : Luther Braxton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출근 및 퇴근하며 돌아온 미.추입니다!

 

 

출근과 퇴근을 했다는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것일까요? ㅋㅋㅋ

 

 

여태까지 줄거리 및 리뷰를 정독하신분들은 다들 아시겠죠~?

 

 

바로 1일 1미드를 오늘도 지키며 생활했다는 뜻입니다~!

 

 

 

 

오늘은 지난번에 이어 블랙리스트 시즌2 제9화 Luther Braxton을 보았는데요

 

여러분도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럼 줄거리를 한번 쓰면서 리뷰를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시즌1때와 비슷하게 하나의 이야기가

 

2개의 단막극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그만큼 시즌2의 클라이막스를 담당하는 에피소드이지요.

 

아니나 다를까 시작부터 몰입도가 최고입니다.

 

 

 

탈모아저씨가 첫 씬 부터 헬리곱터에서 붙잡혀 체포되는 장면이 나옵니다.

 

 

두둥!!!!!

 

 

여태까지 잘 버텨온 탈모아저씨(레이먼드레딩턴)가 체포라니?!

 

 

 

언론에는 순식간에 탈모아저씨(레이먼드레딩턴)의 체포소식이 전해지면서

 

에피소드는 궁금증을 자아내며 화려하게 시작합니다.

 

 

 

탈모아저씨의 갑작스런 체포에 헤럴드쿠퍼와 엘리자베스킨, 그리고 레슬러 요원이 있는 FBI는 당연히 의심부터한다.

 

 

갑자기 왜 레이먼드 레딩턴이 잡혔나???

 

헤럴드쿠퍼 : "이거 100% 거짓말이다. 무슨일인지 알아봐"

 

이런식으로 나옵니다.

 

 

체포가 되는건 되는건데, 일단 탈모아저씨(레이먼드 레딩턴)가 잡혀간곳은

 

알수없는 비밀 수용시설로 끌려갑니다.

 

 

 

대체 왜!!!??

 

 

 

 

 

 

 

 

비밀 수용시설에 구금이 된 탈모아저씨 (레이먼드 레딩턴)!

 

 

 

 

왜 잡혔을까?하는 찰나에 이유가 나옵니다.

 

바로 9화~10화의 제목인 "루터 브락스턴" 때문이었습니다.

 

 

 

루터 브락스턴은 매우 악명높은 "도둑"계열? 범죄자인데

 

과거에 탈모아저씨와 한판붙어서 이기는바람에 명성이 엄청나게 높아진 범인입니다.

 

 

 

루터 브락스턴은  탈옥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고, 그것을 실행에 옮기려

 

여러 협력자들과 컨택했었는데 그걸 또 탈모아저씨는 미리 알았던것입니다.

 

즉, 브락스턴의 탈옥을 저지하기위해서 일부러 수용시설에 잡혀온것입니다.

 

 

 

 

아무튼!

 

 

당연히, 이쯤되면 헤롤드 쿠퍼는 물론 엘리자베스 킨요원과 레슬러요원 등

 

FBI요원들은 왜 탈모아저씨(레이먼드레딩턴)가 잡혀갔는지 알게됩니다.

 

(사실 탈모아저씨가 살짝 정보를 흘려서 알게되죠)

 

 

결국 헤롤드 쿠퍼 부장보는 탈모아저씨(레이먼드레딩턴)가 잡혀있는

 

의문의 수용시설로 엘리자베스 킨, 레슬러, 나바비요원 을 급파하기에 이릅니다.

 

 

 

 

급파된 요원들은 도착과 동시에!!!!!

 

 

 

완벽하게!!!!!!!

 

 

 

잡.힙.니.다.

 

 

그것도 브락스턴에게 완전한 포로로 말이죠...

 

 

하지만 운좋게 레슬러요원, 나바비요원, 그리고 또 X-tra 단역배우만 잡히고

 

 

엘리자베스 킨은 몰래 숨는데 성공을 합니다.

 

 

 

몰래 숨어다니는것도 잠시.

 

 

 

탈모아저씨(레이먼드 레딩턴)를 우연하게 만나게 되는데,

 

탈모아저씨는 엘리자베스 킨 요원에게

 

대체 왜 왓냐며 엄청나게 구박을 합니다.

 

너무 위험한곳에 너가 온것이다. 제발 돌아가 달라!!

 

달라!!

 

 

달라!!!

 

 

달라!!!

 

 

 

4달라!!

 

 

 

 

 

 

 

 

 

하지만, 이런 부탁을 순순히 들어줄리 만무합니다.

 

굉장한 고집쟁이 엘리자베스킨 (리지)요원은 결국 탈모아저씨(레이먼드레딩턴)과 함께

 

 

루터브락스턴을 막으러 갑니다.

 

 

 

 

이미 악명높은 레이먼드 레딩턴( 일명: 레드) 답게

 

수용시설에는 자신을 도와줄 여럿 범죄자들이 있는데,

 

 

여러범죄자들이 전산실을 박살낼? 방법을 알려줍니다.

 

 

수용시설의 프로그램을 모두 장악할수있는 전산실옆에 작은 보일러실이 있는데

 

 

 

 

여.기.를

 

 

 

박살내기만하면 그들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해줍니다.

 

 

보일러실까지 가는 험난한 과정을 엘리자베스 킨은 거칩니다.

 

 

결국 보일러실에 모두 잠입하는데 성공을 하지만,

 

 

보일러실의 보일러가 매우 최첨단이기때문에 인위적으로 조작한다면

 

자동적으로 폭발이 되지 않도록 막는 기능이 들어 있었습니다.

 

 

 

이런 젠장?

 

 

 

보일러실의 압력을 높여 박살내서 그 옆의 전산실을 먹으려는건데,

 

최첨단 보일러 시설때문에 터트릴수없다니??!

 

 

 

 

결국 터트리는 방법은,  사람 2명이 보일러실에 남아서 보일러실의 압력제한을

 

90초에 한번식 풀어주면 된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시행하다가는 매우 높은확률로 죽음을 면치 못하는것때문에

 

탈모아저씨를 도와주었던 동료들은 다들 도망가기 바빴습니다.

 

 

결국 탈모아저씨(레이먼드레팅턴)와 엘리자베스 킨 요원만 남았습니다.

 

 

 

결국 목숨걸고 보일러실의 압력을 높이게 되고

 

이런 마지막순간까지 엘리자베스킨은 모든걸 알려달라고 떼를 씁니다.

 

 

마치 "이제 죽을껀데, 죽기전에 모든내용을 알려줘!"라는 느낌으로

 

보일러실의 압력을 높이는 업무를 하면서도 엄청난 질문공세를 펼칩니다. 

 

 

 

여기서 살아나갈것을 미리 예상이라도 한 듯 대답을 잘 안해줍니다.

 

대답을 해줘도 엄청 돌려서 말을 해 줍니다.

 

 

 

 

메타포를 가득 담아서...

 

 

 

"멕시코에서, Siero del labra 라는 맑은 물의 동굴을 점령한 물고기가 있었어.

 

그들은 길을 잃었었지.

 

그 물고기들은 완벽한 어둠속에서 살게 되었어.

 

 하지만 그들은 죽지 않았어. 대신에 번영했고, 적응했지.

 

그들은 그의 색깔, 시력, 결국엔 눈까지 잃게 돼. 생존은 했지만 괴물로 변해갔지.


난 내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아주 가끔 생각해.

 

한줄기 빛이 동굴에 비춰져도, 내가 그것을 보고 느낄 수 있을까?

 

 

그 따스함을 끌어안을 수 있을까? 그리고 만약 그랬다면, 난 좀 덜 괴물 같았을까?"

 

 

 

-블랙리스트 시즌2 9화 中에서......-

 

 

 

 

아주 멋진 함축적의미를 가지고 엘리자베스 킨의 귀를 살살 녹이는 탈모아저씨!

 

 

 

결국 이런 시덥지않은 소리를 주고 받는동안

 

 

보일러실 압력은 폭발가능한 압력 상태로 올라가고

 

 

순식간에  폭 to the 발 하게 됩니다.

 

 

 

한편 다시 FBI 시점으로 돌아와서..

 

FBI는 자신들의 명예요원이 연락이 안되고있었는데,

 

 

수용시설을 장악한 브락시턴은 헤럴드 쿠퍼랑 협상을 벌이게된다.

 

 

헤럴드 쿠퍼에게 비밀 수용시설 및 미국내에 있는 주요 정부기관 전산망을

 

모두 한꺼번에 통제할 수 있는 마스터 코드를 달라고 한다.

 

 

 

해럴트쿠퍼는 엄청난 기로에 서있게됩니다.

 

 

악당에게 미국 전체를 좌지우지할 수 있을만한 비밀번호를 넘길것이냐?

 

말 것이냐?

 

 

 

 

CIA에게 코드넘겨줘도 되냐고 부탁도해보고 여러가지 요청도 하게되지만.

 

 

안된다는 답변을 들은 헤럴드 쿠퍼는 정신적인 압박에 못이겨 

 

 루더 브락스턴에게 코드를 넘겨주게 됩니다.

 

 

정말 의리 있는 남자!!

 

 

으리으리으리!!

 

 

하지만 CIA는 이것을 저지해야 할 의무가 있으므로...

 

 

 

전투 폭격기 2대를 출격시킵니다.

 

 

미사일을 가득 싣고 2대가 비밀 수용시설로 향하는데,

 

 

이 안에 잡혀있는 나바비, 레슬러, 엘리자베스 킨, 탈모아저씨(레이먼드레딩턴) 등등

 

 

블랙리스트를 지금까지 이끌어왔고 앞으로 또 이끌 모든 주인공들을

 

한꺼번에 죽게되는 위기에 처합니다.

 

 

 

 

 

다시 탈모아저씨의 시점으로 돌아와서...

 

 

보일러실을 박살내고 폭발에 의해 탈모아저씨(레이먼드 레딩턴)는

 

 

죽기직전 상태가됩니다.

 

 

 

 

이를 살리기위해 엘리자베스킨은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다가

 

루더 브락스턴에게 마지막남은 FBI 주인공까지 잡히게 됩니다.

 

 

 

 

자다가? 깬 탈모아저씨(레이먼드레딩턴)는 이를 알고는 샷건 하나 들고 쳐들어갑니다.

 

 

혼자 총들고 적진에 들어가는 장면이 이번화에서 가장 킬링 파트!!

 

 

결국 루더 브락스턴과 마주하게된 탈모아저씨(레이먼드 레딩턴)

 

 

 

한발의 총성이 울리고...

 

 

싱겁게 9화의 악질 범인을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여기까지가 9화의 핵심 줄거리 였습니다.

 

앞서 말씀드린것과 같이 시즌1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고,

 

대작 에피소드라고 일컫어 지는 연속 에피소드와 마찬가지로

 

하나의 에피소드안에서 끝나지않는 블랙리스트 시즌2 9화!

 

 

 

역시 명불허전 처럼 재미를 동반합니다.

 

 

여러분도 블랙리스트 시즌2 9화와 함께,

 

대작 에피소드를 꼭 보시면 후회없으시다는것에 한표 행사하겠습니다^^

 

그럼 저는 또 내일 1일 1미드를 위해 10화를 포스팅 하겠습니다.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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