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블랙리스트 시즌2 10화 줄거리 및 리뷰

 

 

 

 

 

 

 

 

<블랙리스트 시즌2>

 

 

 

 

 

제 10 화 : 루더 브락스턴

 

 

 

 

안녕하세요~ 미드를 추천해주는 미.추 입니다.

 

 

11월임에도 불구하고 첫눈이 올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일기예보를 보았는데

눈은 오지않았지만 엄청나게 추운 하루입니다.

 

 

ㅎㄷㄷ... 저희동네는 영하 5도 더군요 ㅜㅜ

지금도 너무 추운데,  한겨울에는 어떻게 버텨야할까요...?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한겨울 외출시 특별한 방법이 있을까요?

있다면 공유 부탁드려요 ㅠㅠ

아무튼, 오늘도 저는 대중교통으로 출근을 했기에, 1일 1미드는 무조건입니다.

이번화는 어제와 마찬가지로 루더 브락스턴의 마지막편입니다.

 

10화의 줄거리를 요약 및 리뷰 하도록하겠습니다.

9화에서 사실 총맞고 죽은줄 알았는데,

저의 큰 착각이었습니다.

살아 있었던 것이죠...

 

 

 

그것도 아주 멀쩡하게 하하하

 

 

 

 

살아있긴했지만, 전편에 CIA가 등장했던것 기억하시죠?

 

 

 

그 CIA가 비밀수용시설에 미사일을 날리면서 전편이 마무리되었는데요

10화에서는 예상대로 시작하자마자 비밀수용시설이 미사일에의해 박살이 납니다.

그와중에도 당연 주인공들은 살아나는데요,

여기서 브락스턴이 개연성없이 달아납니다.

 

 

갑자기 헬기가 준비되어있었고, 엘리자베스 킨 요원을 데리고 탈출을 합니다.

 

어찌되었건 브락스턴은 마치 엘리자베스 킨 요원을 기다렸다는듯 데려갑니다.

 

브락스턴은 엘리자베스 킨 요원을 비밀장소에 가두고, 무언가를 얻어내려는데요

 

그것이 바로 "펄크럼"이었습니다.

 

 

 

피치영감도 이것때문에 죽은것이고, 베를린도 결국 이것때문에 이용당한것인데

"펄크럼"은 계속 언급되고 회자가 됩니다.

 

 

9화에서도 마찬가지였고, 10화에서도

 

피치영감의 후임으로 안경낀 할아버지가 나오는데

이 안경영감님이 CIA를 시켜 비밀수용시설에 미사일을 발사한 인물입니다.

 

 

모든 조종은 이 영감님이 하고있던거였죠

아무튼 이 영감님은 조금이따 다시 말씀드리고

다시 브락스턴 시점으로 돌아옵니다.

엘리자베스킨을 가둔 브락스턴은 펄크럼을 찾는다고 말씀드렸는데요

펄크럼이 아직 무엇인지는 나오지않았으나, 확실한것은

엘리자베스 킨 요원의 머릿속 과거 기억에 있다는것입니다.

브락스턴은 펄크럼 관련 자료들이 엘리자베스 킨 요원의 머릿속에 있다는것을

완벽하게 간파해낸 후

 

자신이 과거 군인이였을 당시 전쟁 후휴증으로 고생했을때,

 

과거 기억을 지워주었던 정신/심리학 박사님을 멋지게 또 납치해옵니다.

(이런거 보면 사람납치가 너무 쉽습니다;;)

 

 

이 교수의 아들까지 납치하여 포로로 잡아둔 후

박사가 전력을 다해서 엘리자베스 킨요원의 머릿속의 기억을

 

해낼 수 있도록 합니다.

 

 

 

약도 투여해보고,

진정제도 놓았다가,

깨워도 보았다가,

죽이기 직전 혼수상태까지도 보냈다가 하는데,

 

이부분에서 엘리자베스킨 요원의 기억이 어느정도 회복됩니다.

 

 

심지어 탈모아저씨(레이먼드레딩턴)가 어릴적 화재현장에서 있었다는것도

브락스턴이 납치한 심리학교수에 의해서 기억을 해냅니다.

그러던와중에 탈모아저씨(레이먼드레딩턴)은 비밀수용소에서 사라진

엘리자베스 킨요원을 찾기위해 온갖 정보들을 이용합니다.

 

 

결국 탈모아저씨(레이먼드레딩턴)는 브락스턴에 의해 납치된 엘리자베스 킨을

찾아내고 구해냅니다.

 

 

하지만 구해낸 것도 잠시,

유년시절 화재사건에서 부모를 잃은 엘리자베스 킨요원은 그 자리에

탈모아저씨(레이먼드레딩턴)가 있었다는것만으로 화가 너무 나있었습니다.

 

 

탈모아저씨를 뿌리치고 고맙다고 하지도않고 사라집니다.

탈모아저씨는 브락스턴이 단순하게 탈옥을 하려고했던 것이 아니라

 

애초부터 펄크럼을 찾아내어 훔치려고 했었다는것을 알고

 

아까 말씀드린 안경쓴영감님을 찾아갑니다.

 

 

안경쓴 영감님은 사실 펄크럼을 가로채기위해 브락스턴을 고용한것이었고,

 

브락스턴을 통해서 펄크럼을 입수한다면 가차없이 방해꾼 1순위인

 

탈모아저씨를 죽이려고 하였던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미드 블랙리스트는 아직 시즌이 많이 남아있기때문에

 

 

주인공이 죽으면 안되죠. 암요!

 

 

결국 안경쓴노인네는, 탈모아저씨(레이먼드레딩턴)에게 큰 협박을 당하고

 

 

10화는 막이 내립니다.

 

 

 

9화 와 10화는 블랙리스트 시즌2를 담당하는 큰 축 같은 역할을 하는 에피입니다.

 

 

역시나 우리를 실망시키지않을정도로 재미와 스토리의 핵심을 담고있기도하구요

 

 

아마 여러분들도 느끼셨겠지만, 시즌1에서 이어지는 수수께끼들이 조금씩 풀려나가면서

 

사실은 모든 범죄 사건들이 하나의 수수께기 안에 포함이 되어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매 에피소드마다 등장하는 범죄자들은 결국 하나의 연결고리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죠.

 

 

매 순간 에피소드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기억하셔야

 

 

마지막 퍼즐이 맞춰졌을때 희열을 느끼실 수 있으실겁니다.

 

그럼 오늘도 1일 1미드를 수행한 미.추는 물러가겠습니다.

 

 

추운날 감기 조심하시구요

 

내일도 1일 1미드를 위해 화이팅!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