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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충남도지사 미투폭로에 이어 최근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한 정봉주의원이 미투운동의 다음타자가 되었습니다. 정말 요즘 하루에 한명꼴로 유명인들이 폭로되고 있는데요 안희정 성폭행 이후 이틀만에 또 충격적인 소식을 접하고있어 어안이벙벙할정도 입니다. 이번 미투폭로는 현직 기자로 활동하고있는 여성이며 관련 내용 알아보시죠







정봉주는 현재 서울시장까지 노리고있는데요 달려라 정봉주로 유명한 정봉주씨는 과거 여대생을 성추행하였고 그 여대생이 사회에 영향력을 가지는 기자가 되고 성추행사실을 폭로하였습니다. 미투로 폭로한 A양의 사건내용은 굉장히 디테일했으며 정상적으로 대응하기 힘들정도로 구체적이었습니다.






서울시장에 출마할정도로 정치적야심이 있는 정봉주는 서울시장 출마 발표날 미투 폭로로 인하여 출마선언을 잠정 연기하였습니다. 현재 정봉주는 변호사 및 주변 비서들과 함께 여기자 폭로 사건을 대응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디테일한 내용알아보겠습니다. 우선 2011년 기자 지망생이었던 A여대생은 정봉주의 팬이었다고 하는데요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 열풍으로 엄청난 지지를 받고있던 2011년 11월에 K대학교에서 열린 정봉주 전 의원 강의를 통하여 처음으로 만났다고 합니다. 강연 후 여대생A씨는 정봉주에게 함께 사진 찍자고 하면서 대화를 시작하였다고 하는데요 정봉주는 여대생A씨에게 다니는 대학을 물어본 후 A여대생이 S대학에 다니느것을 알게되었고 "나는 소통하는것을 좋아하는 정치인이니 그 대학에서 강연할때 또 연락 달라" 면서 명함을 주었다고 합니다.






명함을 받은 여대생A씨는 S대학에서 정봉주강연이 끝나고 정봉주는 여대생들과함께 뒤풀이를 기획하였고 거기에 여대생A씨도 참석하였는데요 이렇게 자연스럽게 이어진 둘의 관계를통하여 매우 친밀한 관계가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날 이후부터 정봉주에게 굉장히 사적인 연락이 오기 시작하였다고 하는데요 "뭐하냐", "바쁘냐?" 등 내용 자체도 굉장히 끈적거리는 내용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끈적거리는 내용과 동시에 자신의 개인번호까지 여대생A씨에게 주었다고 하는데요 이때부터 느낌이 좋지않아 여대생A씨는 정봉주의 연락을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정봉주가 BBK 사건으로 징역1년을 선고받게되었는데 정봉주에게 "감옥가기전에 한번만 얼굴보고 가고싶다"는 연락이 왔다고 합니다. 동정심이 생긴 A씨는 만남의 장소인 호텔로가게되었고 여기서 갑자기 남자친구유무를 물어보며 코성형을 해주고싶었는데 감옥가게되서 못해주겠다고 말하더니 도망치려는 여대생A씨를 끌어안고 키스를 하려 했다고합니다.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2012년말 만기 출소한 이후에도 여대생 A씨에게 연락을하였고 1년만에 여대생에서 기자로 신분이 바뀐 A씨는 연락을받고도 만나지 않겠다고 하였더니 "내가 (대한민국에서) 얼마나 바쁜사람인데 (너따위가) 약속을 취소하느냐"며 불같이 화를냈다고 하는데요 여기자가된 A씨는 연락을 완전히 차단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런 사람이 2018년 서울시장에 출마하겠다고 하면서 7년전 사건을 폭로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여기자A씨가 제발 힘내고 화이팅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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