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실시간 사건&사고

[현재사건] 비트코인

블로그   2017. 11. 18. 13:45

 

 

 

 

[비트코인]

 

 

 

 

 

 

 

 

 

 

 

안녕하세요?

 

겨울날씨가 무척이나 추운 하루인데, 요즘 감기안걸리고 잘 지내시죠?

 

 

오늘은 [사건] 카테고리에서 "비트코인"에 대해서 포스팅하려합니다.

 

왜냐하면!

 

최근 비트코인 폭락사태로 엄청난 손해를 본 분들이 많은 사건이 있었죠?

 

과연 인터넷 가상화페라는 비트코인이 무엇인지?

 

그리고 비트코인의 가치와 앞으로 미래투자가치가 있는것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비트코인의 등장

 

지금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의 동전들과 지폐가 돈으로 쓰이기 전,

아주 과거에는 조개껍질이나 쌀등 정식화폐가 아닌

물물교환형식의 물건들이 화폐로 쓰던 때가 있었습니다.

 

비단등과 같은 흐물거리는 재질같은것도 다른 물건을 구매하거나 교환할 때

기준이 되는 물품인, "돈"으로 쓰였습니다.

 

여기까지는 모두가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아무튼 지구상에서 화폐는 이런식의 발전을 거듭하여 계속 안정적으로 변화해왔죠.

 

 

 

그렇다면!

 

 

앞으로 우리의 미래에는 지금의 종이조각같은 화폐이외에

 

 우리 스스로가 만질수도 없거나, 두눈으로 볼 수도 없는 가상의 가치가 돈으로 쓰일 수도 있지않을까?

 

 

 

이런 막연한 생각은 누구나 가졌을 것입니다.

 

그러나

 

‘비트코인’이 나온 후 현실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고있습니다.

 

물론 일본 및 주변 국가들에서 비트코인을 정상화폐로 인정하는순간부터

 

비트코인의 몸값은 화폐단위를 넘어서 무척 커지고 있었습니다.

 

 

 

비트코인과 일반 화폐의 차이점,

그리고 비트코인의 주체는 누구일까?

 

 

 

비트코인은 명확한 주인이 없습니다.

 

우리나라 화폐처럼 한국은행에서 찍어내지도 않습니다.

 

 

또한 특정 개인이나 주식회사가 독자적으로 운영하고 만든 ‘Cash’가 아닙니다.

 

비트코인이 운영되는 시스템은 Person to Person(P2P) 방식으로

 

여러 이용자들의 컴퓨터속에 여러가지 CODE로 산발적으로 분산되어 있습니다.

 

비트코인을 제작하고 사람들과 trade하고 또는 비트코인을 일반적인 화폐로 쓸수있도록 Cash로 바꾸는 사람,

 

 이 모든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직접발행하는 발행주가 됩니다.

 

이런 활동을 하는 사람들중 어느누구 한 사람을 콕 찝어내어

 

‘이 사람이 이 화폐의주인‘이라고 말할 수 없는것이죠.

 

 

비트코인용 계좌를 만들 때도 신분증 검사 같은 절차도 아예 필요 없습니다.

 

 

비트코인 속에서는 우리가 생각하는 계좌형태를 ‘지.갑’ 이라고 명명합니다.

 

이런 지갑마다 즉, 계좌마다 고유한 번호가 있는데

숫자와 영어 알파벳 소문자, 대문자를 조합해 약 30자 정도로 이루어집니다.

 

한 사람이 지갑을 여러 개 만들 수 있는데, 개수에 제한은 없습니다.

 

 

하지만

 

 

 

단점은..

 

 지갑을 만들 수 있는 별도 프로그램이나 웹사이트를 써야 합니다.

 

 

 

통상 돈이라고 하는것은 정부의 중앙부처에서 관리하는 기구가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은행이 그 일을 하죠.

 

 비트코인은 이러한 역할을 개인들이 하게됩니다.

누구나 비트코인을 만들 수 있고,

성능 좋은 컴퓨터로 수학 문제를 풀면 비트코인을 대가를 얻을수있죠.

 

이렇게 비트코인을 만드는 과정은 광산업에 빗대어 ‘(비트코인을)캐는중’(mining)이라고 부르는데,

 

비트코인을 만드는 사람을 영어로 ‘마이너’(miner)라고 부릅니다.,

 

 

 


비트코인 채굴은 무한정일까요?

 

 

 

광부는 최대 2,100만 비트코인을 캘 수 있습니다.

2009년부터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캐기 시작해, 2013년 8월 현재까지 약 1200만 비트코인을 캤다. 한화로 약 1조5천450억원에 이르는 규모다.

앞으로 약 800만 비트코인을 캐면, 더는 캘 비트코인이 없다. 비트코인을 만든 사람이 총 2100만 비트코인만 나오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비트코인을 처음 고안한사람은?

 

 

 

 

비트코인은 "비밀-화폐"라는 개념의 최초의 구현입니다.

 

이 개념은 1998년 웨이 다이가 사이버펑크들의 메일링 리스트 상에서

최초로 묘사했으며 중앙 권력보다는 암호작성술을 사용해

발행과 거래를 통제하는 새로운 형태의 통화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였습니다.

 


 그러나

 

 초의 비트코인 설계서와 개념 증명은 2009년 사토시 나카모토에 의해 암호작성술 메일링 리스트 내에 출판되었습니다.

 

 

그는 사람이 컴퓨터로 수학 문제를 풀면 비트코인을 발굴하고,

누구도 소유하지 않는 돈을 만드는 개념을 처음 제사하였습니다.

 

그리고

 

비트코인 작동 방식에 MIT 라이선스를 적용해 오픈소스로 공개했죠.

 

그 덕분에 활동가가 많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처럼 비트코인을 거래하거나

비트코인을 캐고, 비트코인 지갑을 만드는 프로그램과 서비스가 등장했습니다.

 

 

더 흥미로운 것은

 

비트코인을 만든 사토시 나카모토가 누구인지 아는 사람이 없다는 점입니다.

다들 그가 비트코인을 만들었다는 것만 알 뿐 사토시 나카모토가 사람 이름인지,

어느 집단의 이름인지조차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사토시 나카모토가 미국식 영어와 영국식 영어를 섞어 썼다는 점에서 두명 이상이라고 주장하는 의견도 있으며,

어떤 이는 어느 정부가 만든 것일 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그 정도로 비트코인은 베일에 싸여있습니다.

 

 

 

비트코인 인기의 밝은 면과 어두운 면

 

 

국민 사이에서 가상화폐 투기가 유행처럼 번지면서

무작정 투자했다가 손실을 봤다는 이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지난 11월 12일 발생한 비트코인캐시 급등·급락 사태다.

 

11일 오후 3시50분 106만9200원에 거래되던 비트코인캐시가 하드포크(화폐 가치를 개선하기 위해 새로운 가상화폐를 발행하는 작업)를 등에 업고 24시간 만인 12일 오후 3시50분 283만9700원까지 올랐습니다.

 

“지금 투자하면 떼돈을 번다”는 소문이 번지면서

개인투자자(개미)들이 우르르 몰린 까닭이죠.

 

지나치게 이용자가 밀려들자 빗썸의 서버는 다운됐고, 1시간50분 만에 서버 운영이 재개됐을 때는 시세가 160만원대로 떨어져 있었습니다.

 

 

 ‘물렸다’는 투자자들이 속출했었습니다.

 

 

물론 소수는 큰돈을 번 사람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 비트코인 투자자는 성과급 및 펀드수익금으로 모은 1000만원으로

지난해 초 비트코인 22개를 매입했습니다.

 

 이분은  “한동안 ‘없는 돈’ 셈치며 지내다가 지난달 비트코인이 급등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시세를 확인해보니 2억원에 가까운 평가액이 새겨져 있었다”며

 

“워낙 투자자가 많다 보니 저처럼 ‘운 좋은 개미’들도 적지 않은 듯하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런사람은 100000명중에 1명 있을까말까입니다.

 

 

과연 1000만원이라는 돈을 비트코인에 투자했던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주식같은 이야기와 땅값 같은 이야기입니다.

 

 

과거 1970년대 신도시 및 강남에 땅만 있었어도 수백배는 기본으로 뛰었을테니까요

 

 

 

 

사건을 자세히 들여다 보겠습니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시장에 본격적으로 개미들이 몰리기 시작한 것은

지난 8월부터 입니다.

 

8월1일 304만원에서 거래되던 비트코인이 보름 만인 같은 달 14일 487만원까지 치솟았습니다.

 

비트코인을 비트코인캐시로 분할하는 하드포크 이슈가 호재로 작용해서다.

 

게다가 하드포크 전에 비트코인을 보유하면 1 대 1 비율로 비트코인캐시를 얻을 기회였다.

 

개미들은 너도나도 비트코인을 사들였다.

8월19일 빗썸의 하루 거래액은 코스닥시장보다도 많은 2조6018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이를 악용하는 세력도 있을까요?

 

당연히 있습니다.

 

가상화폐 시장을 주도하는 것은 개미들이 아니라 집단으로 행동하는 ‘펌핑(pumping)세력’들이라는 것이 참가자들의 전언입니다.

 

규제 장벽이 없는 데다 외국 거래소에 비해 시세가 높고,

개미들이 많이 몰리는 국내 가상화폐 거래시장은 해외 펌핑세력들의 좋은 먹잇감이 되죠.

 

 

 

 

 

 이들에 의해 시세가 10% 이상 급등했다가

10여 분 만에 다시 폭락해 제자리로 돌아가는 종목이

하루에도 많게는 10개 가까이에 달한다고 합니다.

 

펌핑세력이 한 번 뒤흔들고 간 시장에는 ‘또 당했다’는 개미들의 한탄만 남습니다.

 

 

국내에도 디바(D.va) 등의 집단이 존재합니다.

 

유료 회원제로 운영되는 국내 펌핑집단은 일정 수의 회원을 모은 뒤 날짜와 세세한 시간까지 지정해 그 시점에 물량을 매수하도록 주문하고,

 

급등하는 가격을 본 개미들이 추종매수를 해서 가격이 더욱 올라가면 펌핑집단은 매수한 물량을 그대로 매도하는 방식입니다.

 

 

이런 일들이 어렵지 않게 가능한 것은

국내 가상화폐 거래시장이 ‘제도권 밖’이어서입니다.

 

 

 주식시장과 달리 가상화폐 거래시장은 상승·하락폭에 대한 제한이 없다.

 

 

서킷브레이커나 사이드카처럼 급변하는 시세에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도 없다.

그러다 보니 시장이 수분 단위로 빠르게 변한다.

이에 대한 피해는 오롯이 개미들의 몫이 됩니다.

 

상황이 이렇지만 금융당국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는데,

금융당국 관계자는 “투기수단에 불과한 가상화폐를 국민의 세금으로 보호해줘야 할 이유가 없다”고 단호히 말했다.

 

그러나

 

가상화폐 전문가들은 미비한 금융당국의 규제가

오히려 가상화폐 시장의 투기성을 높이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가상화폐 시세가 하루에 100% 넘게 오르는데도

금융당국에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으니 계속해서 ‘한몫’ 노리는 집단 및 개미들이 몰리는 것이 아닌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비트코인과 같이 현시점에서 존재하는 가상화폐 종류를 알려드릴게요

 

1. 비트코인

2. 비트코인캐시

3. 대시

4. 이더리움

5. 제트캐시

6. 모네로

7. 라이트코인

8. 이더리움클래식

9.퀀텀

10.리플

 

위 순위는 11월 18일 현재 실시간 시세 순위 입니다. 

 

 

 

 

이렇게 오늘은 비트코인과 그 주체 그리고 비트코인 사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번에도 핫이슈를 가지고와서 포스팅하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