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사건] 평창 롱패딩 "대란?" 사건 정리

 

[평창 롱패딩]

 

 

 

안녕하세요?

 

요즘 평창 롱패딩 때문에 엄청난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는것 잘 아실꺼라 생각됩니다.

 

오늘은 평창 롱패딩의 관한 팩트 체크와 관련 사진들을 모아 사건을 정리해보았습니다.

 

 

 

* 11월 22일 오전 8시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 에비뉴엘 B1층에 평창 롱패딩을 구하기위해

1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몰려있는 사진 (* 사진자료 매일경제- 김규리)

 

 

 

실제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에서는 25만원에 올라온 '평창 롱패딩'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아르바이트 까지 생겨나는 변종 형태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일정금액의 수고비만 내면 줄을 대신 서주고 구매까지 해준다는

 

이른바 '롱패딩 구매대행족'이 있는것이죠. 

 

 

 

 

 

평창 롱패딩이 무엇이길래 ?

 

 

 

 

 

 

 

 

 

<롱패딩 간략 SPEC>

 

평창올림픽 구스롱다운점퍼
가격 14,9000원
컬러 : 블랙/차콜/화이트
사이즈 : 90~105
솜털 깃털 비율 8:2

 

 

 

 

 

 

 

 

 

보통 패딩 제품의 경우 오리털보다는 거위털(구스다운) 제품이 비싸고,

충전재에서 솜털 함유 비율이 깃털보다 높을수록 가격이 올라가는데요~

 

 

 

평창 롱패딩 열풍은 기존 롱패딩과 비슷한 충전재(솜털80%·구스20%)로 만들어졌지만

가격은 절반정도인 14만9000원으로 저렴해 가성비 좋은 제품으로 입소문나기 시작하면서 시작됐다.

 

 

 

그러나

 

 

 

평창 롱패딩의 인기를 가속화 시킨이들은 따로 있습니다.

 

 

 

11월 4일 평창올림픽 플라자에서 열린 평창 드림콘서트에서 출연한 연예인들이

모두 평창 롱패딩을 입고 나와서 주목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엑소 (EXO) , 레드벨벳, 선미, EXID, 워너원 등

요즘 핫한 아이돌들이 예쁜 롱패딩을 다 입고 나왔죠.

 

이제 팬들이 가만히 있지않겠죠? 구매해야죠!

 

 

 

 

엄청난 인파들이 몰리고  SNS와 각종 포털사이트에 "평창 롱패딩" 이 검색이 많이 되면서

 

덩달아 모르던 사람들까지도 유행처럼 번지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