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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 성추행 인정으로 정계를 결국 은퇴하였는데요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정봉주가 이중인격을 가진 거짓말쟁이에 여성을 쉽게보며 이용하는 사람이 다시는 있어서는 안될것 같습니다. 정봉주사건과 함께 천안함과 세월호가 다시금 재조명 되고 있는데요 박근혜 정부때 붉어졌던 조여옥대위 사건 그리고 조대위의 위증죄성립이 되는것인지 아래에서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조여옥대위 다들 기억나시나요? 조여옥대위는 간호장교 출신으로 청와대에 배치되었는데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 당일의 7시간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의료시술을 했는지 안했는지 확인하기위해 청문회에 5차례이상 불러들여 전국민앞에서 조사를 받은 사람입니다.









2016년도 청문회사건이 이날 이시점에 다시 재조명되었는데요 그 시발점은 바로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 이었습니다. 안민석의원은 정봉주의 정계진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성폭행으로 구속된 안희정과의 친분이 상당히 두터운 믿음직한 정치인인데요 안민석의원은 정봉주가 정계 은퇴를 선언한지 하루만에 세월호 사건과 관련된 조여옥대위를 자신의 SNS 페이스북에 거론하며 국민들의 관심을 샀습니다.












관심이 여론으로 확산되고있는 이시점에서 지속적으로 조여옥 대위에 대한 진상조사를 요청하였는데요 국민들이 한명 두명씩 모여 지금은 조여옥 대위가 제복을 입고 거짓말을 했을 가능성을 두고 징계를 요청하는 청와대 청원 운동을하고있습니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빠른속도로 서명에 동참하고 또 링크를 퍼 나르고 있는데요 오늘 저도 개인 카톡으로 링크받은것만 7건이나 될 정도로 빠르게 확산이 되고있습니다.










어떤부분이 위증을 말하는지 몇가지 찾아보겠습니다. 박근혜 세월호 7시간의 비밀 이라는 주제로 열린 청문회에서 주제를 관련해서 위증을 했는지 알아보려 했지만 주제랑 관련된것은 찾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전부 개인적인것들이었는데요 첫번째 위증의심은 청문회 참석당시 환자들에게 쓰는 가그린의 용도를 물었으나 대답을 잘 못했는데요 오후에는 가그린의 용도를 인후통에 쓰는 것으로 명쾌하게 대답한것이 오히려 오전과 오후의 답변이 일치하지않는다고 위증의 의심을 사게되었습니다.








두번째 위증의심은 조대위가 70만원짜리 하숙집에서 300만원짜리 영내호텔로 옮긴이유에 대해서 설명하지못한것입니다. 세번째는 의무실장이 평소에 대통령이 태반주사를 가끔 맞았다고 증언하였지만 조여옥 대위는 대통령 뿐만아니라 10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맞았다고 증언하였는데 의무실장의 말과 다르다는것에 위증이 아니냐고 나오고있는 실정인데요




더듬어민주당달려라_정봉주






개인적으로 조여옥대위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세월호 7시간동안 박근혜가 미용적인 시술을 했는지에 대해서 위증을 했다면 위증죄로 처벌되야하는것이맞다고 보는데요 아무리 찾아도 주제와 관련된것은 없고 개인적으로 대답이 명쾌하지못한부분이 위증죄라고 나오는게 조금 안타깝습니다. 안타까운 이유는 다른게 아니라 제가 시간을 들이고 포스팅을 하기위해 자료를 아무리 찾아도 주제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내용이 안나와서 참 씁쓸하네요. 












아무튼 철저한 조사를 통하여 조여옥대위 일명 조대위 그리고 그 사건 당시 청문회에 함께 나왔던 이슬비대위 까지 전 정권의 책임이 있다면 책임을 물어야하는것은 맞습니다. 향후 어떻게 되는지 한번 지켜보도록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문재인정권의 첫 특사로 조기 출소한 정봉주씨는 그동안 거짓말에 대한 반성 그리고 앞으로 그 어떤소리도 내지않고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자연인 대신 다시 교도소로 돌아가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당신을 좋아했던 시간이 저에겐 너무 상처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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