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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저녁 6시면 저희를 기쁘게 해주었던, 혹은 무한도전을 안좋아하더라도 유재석 박명수 하하 정준하 등등 모르는 사람은 없을것입니다. 오랜세월 시청자들과 함께 했던 무한도전이 결국 종영을 결정하고 무한도전 멤버 전원 하차 결정이 완료되었는데요 오늘 마지막방송과 관련하여 왜 종영이 되었는지 또 심정들은 어떤지 아래에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MBC 무한도전이 563회를 마지막으로 종영을 하였는데요 매주 시청률 평균15%를 웃도는 대한민국 간판 예능이 된지도 벌써 13년의 세월이 흘렀다고 합니다. 무한도전의 기원은 무모한도전 그리고 무리한도전 등을 거쳐 지금의 무한도전이 되었는데요 정확하게는 2006년 5월에 무한도전이라는 포메이션을 만든 후 지금까지 달려왔다고합니다.







무한도전무한도전_마지막회









마지막 종영방송은 3월 31일로 끝나는데요 그동안 많은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우선 무한도전의 황금기를 이끌어갔던 정형돈 그리고 노홍철이 사건사고로 빠져나가면서 무한도전의 위기설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무한도전은 양세형과 조세호를 긴급 투입하면서 잘 이끌어왔지만 결국 김태호PD의 최종결정으로 무한도전은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왜 때문일까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겠지만 우선 김태호 PD는 MBC 예능5부장으로써 MBC예능을 이끌어가는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PD입니다. 하지만 너무 긴 세월동안 한개의 프로그램만을 맡았기때문에 심적으로도 굉장히 힘들었고 스스로도 발전의 계기가 필요했다고 합니다. 즉, 다시말해서 무한도전과 같은 예능의 퀄리티를 높이고 좀 더 나은 예능을 만들기위해서 리프레쉬가 필요했다고합니다.






무한도전마지막 멤버들의 사진







결국 김태호PD의 큰 결심을 제대로 이해한 유재석 그리고 이하 멤버들은 전원이 동시에 하차를 하겠다고 선언하였고 결국 아름다운 이별을 맞이 하게 되었습니다. 13년간 매일처럼 쉬지않고 아이디어를 냈던 김태호PD는 시청자들의 익숙함을 조금이나마 신선함으로 만들기위해 매일같이 노력하였지만 결국 자신도 고인물이 되어버리는것 같아서 그랬다고 하는데요.










대한민국 최강 버라이어티 무한도전은 결국 이렇게 막을 내리는데요 그래도 무한도전 시즌2 가 다시 방송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김태호 PD의 무한도전 시즌1은 13년간 했으니까 시즌2는 적어도 10년은 하게되리라 기대해 보는데요 워낙 요즘 프로그램의 생명력이 짧다보니 더욱더 길게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무한도전 시즌2에서는 시즌1 멤버들이 아무도 안나올것이라고 하는데요 1박2일처럼 모든 멤버들이 바뀔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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