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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하여 2016년 5월 폐암환자들에게 한줄기 희망이 되었던 신약 올리타 들어보신분들은 아실텐데요 2018년 4월 만 2년 여 만에 더이상의 개발 및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있는데요 근 2년간 올리타를 복용하며 건강을 꿈꾸던 폐암 환자 그리고 보호자들은 상실감이 굉장히 크다고합니다. 관련내용 아래에서 알아보겠습니다.
















#올리타가 무엇인가?


한미약품의 올리타는 2016년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임상 3상 시험을 전재로 약속을 하며, 27번째 국내산 신약으로 허가를 받았는데요 올리타는 한미약품에서 자체 개발해서 허가받은 첫 신약이기도 합니다. 이 약은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혹은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표적치료제로 알려져있는데요 








올리타한미약품_올리타









기존의 폐암환자들이 쓰는 항암제에 내성이 생겨 더이상 사용할 치료제가 없는 폐암 말기 환자들 ( 비소세포폐함 환자 )에게 집중적으로 쓰는 약 입니다. 그러나 한미약품은 이런 올리타의 개발과 판매를 중단한다는 계획서를 국가에 제출하였는데요 국가인증 약품이기때문에 신약 중단또한 절차가 까다롭다고 합니다. 이제 중단한다고 선언을 하였지 아직 확정이 난것은 아닌데요



















현재 한미약품은 올리타를 복용중인 환자들에게 피해가 절대로 없도록 일정기간 지속적으로 올리타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왜 한미약품이 본인회사의 첫번째 신약이었고 한미약품의 근간을 만들어준 역사와같은 약을 개발 중지는 물론 판매까지 중단하려고 하는것일까요? 그 이유는 바로







올리타올리타








# 올리타 개발 판매 중단 이유


아까 말씀드린대로 국가에서 애초에 신약으로 허가를 내줄때 달았던 전제조건 때문이었습니다. 신약등록의 전제조건으로 임상3상의 테스트를 지속적으로 해야했는데요 임상3상의 환자 모집이 굉장히 어려웠다고 합니다. 어려웠던 이유는 경쟁 약품때문이었는데요












아스트라제네카 에서 인증받은 타그리소 라는 비슷한 성분의 약이 전 세계 40개국에서 판매되어 상대적으로 판매량이 적은 올리타의 테스트를 할 환자 모집이 어려웠다고 합니다. 그나마 작년초 그리고 재작년까지는 괜찮았는데요 작년말부터 타그리소가 건강보험 적용을 받으면서 1000만원짜리 약이 30만원대까지 떨어져 타그리소를 선호하는 환자들이 많아졌기때문입니다.












이로써 한미약품 관계자는 글로벌적으로 임상 3상의 테스트를 마치고 국내에서 건강보험 적용까지 완료된 약을 올리타가 이길수 없었고 앞으로도 이길가능성이 없다고 합니다.그러나 한미약품의 이번결정은 한미약품만의 문제가 아닌데요 올리타를 개발하고 그것을 기술이전하여 다국적제약회사에서 만들수있도록 허가를 한 상태에서 개발중단으로 업그레이드 개발이 되지않아 계약해지가 될 상황이라 한미약품의 주식가치 회사가치 그리고 제약회사가 절대 잃지말아야할 신뢰까지 잃어버릴 위기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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