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오늘 오전내내 실시간 검색어의 상위권을 차지한 투스카니 의인 한형탁씨 사연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한형탁씨는 고의로 교통사고를내어 사람의 목숨을 살렸는데요 어떤일이 있었는지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던 코란도 운전자 54세 A 씨는 5월 12일 오전 11시 제2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차량이 파손된채로 계속 엑셀을 밟고있었는데요 고속도로를 지나가던 투스카니 차주 한형탁씨는 문든 차량 내부를 보니 A씨가 쓰러져 있었다고 합니다.



투스카니 의인투스카니 의인 한형탁씨





A씨가 의식을 잃고 고개를 숙인채 계속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것을 본 한형탁씨는 자신의 투스카니차량을 재빨리 코란도 앞으로 앞질러 간 후 자신의 투스카니차량을 세워 코란도를 멈추었습니다. 의인 한형탁씨는 운전자가 운전대도 못잡을만큼 정신을 잃어서 그 차량이 전복되거나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다칠 수 있었기때문에 차량을 멈추었다고 했는데요






확인결과 코란도 차주인 54세 A씨는 알고보니 평소에 지병을 앓고있었고 전날 굉장한 과로로 인하여 피로가 누적되어있는상태에서 지병이 다시 발병하여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은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정말 몸상태가 좋지 않을때는 운전을 하지말아야겠지만 또 그럴 수는 없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한형탁 벨로스터벨로스터 한형탁 의인 에디션





찰나의 순간이었지만 고속도로위의 속도 때문에 대형 참사로 이어질뻔한 사고였지만 그나마 한형탁씨가 자신의 차량이 파손되는것을 개의치않고 코란도를 막아섰기때문에 2차사고를 피할 수 있었습니다. 차량블랙박스 영상을 통해 공개된 한형탁씨 얼굴은 공개되었습니다만





한형탁씨는 끝까지 겸손한 자세로 차주가 괜찮다는 전화한통받은것만으로도 자신의 할일을 다했다고 생각한다고 더이상의 관심은 필요없다고 말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자동차에서는 투스카니 차주인 한형탁씨에게 투스카니의 파손된 부분을 모두 공짜로 수리해주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한형탁씨는 끝까지 괜찮다고하여 크게 파손된것이 아니니 알아서 처리하겠다면서 현대자동차측의 호의를 거절하였는데요 결국 현대자동차에서는 이런 투스카니 차주의 마음에 감동을 받아 올해 출시된 신형 벨로스터 차량을 무상으로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세상은 아직 따뜻하네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