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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휴먼다큐 사람이좋다에는 제가 예전에 좋아했던 내생에봄날은 이라는 노래불렀던 배기성씨가 주인공인데요 얼마전 그룹 캔의 리드보컬인 가수 배기성이 결혼했기때문에 오늘 방송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마흔살이 한참 넘고 연예계 노총각의 대명사였던 배기성이 불과 6개월전에 결혼하였는데요 현재 47살인 배기성이 결혼을 하게된 계기와 아내 이은비씨와 결혼했던 러브스토리까지 아래에서 알아보겠습니다.






배기성의 아내이자 부인이 된 이은비의 직업은 쇼호스트 인데요 목소리도 좋고 말도 조리있게 잘 하는 자신의 능력을 알았기때문에 아나운서들을 가르치는 스피치 강사일도 했었다고 합니다. 키가 170cm나 되는 배기성 아내는 배기성과 무려 띠동갑이라는사실 알고계셨나요? 배기성이 72년생인데 아내는 84년생 35살이라고 합니다. 정말 놀라운 나이차이 인데요 도대체 이런사람을 어디서 만난것일까요? 


배기성 아내82년생, 이은비



배기성은 주변 지인들과 단골로 자주 가던 간장새우집에서 술을 한잔 하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가게 옆테이블에 아내와 친구들이 손님으로 왔다고 합니다. 배기성은 처음 보자마자 이은비의 큰 키와 아름다움에 반했다고하는데요 같이있던 사교성 좋은 친구의 주도하에 합석을 하게 되었고 다같이 2차로 옮겼다고하는데요 아내는 처음부터 "왜 이자리에 앉아 있어야하죠?"라고 말해 도도함을 풍겼다고 합니다.





심지어 배기성은 담배를 피러 나가서 담배꽁초를 버렸는데 이은비가 그것을 주워 쓰레기통에 버리는것을보고  "이 사람 놓치면 안되겠다"라는 생각이들었고 2차가 끝난 후 집에가기전에 연락처를 계속 달라고 했다는데요 연락처를 한번에 주지않아서 계속된 밀당끝에 결국에는 연락처를 받았고 두번째 만남에는 집으로 초대했다고 합니다.


배기성결혼아내 덕분에 안읽던 신문도 읽는 배기성



두번째 만남부터 연예인이라는 핑계로 집으로 초대하는 모습이 뭔가 믿을 수 없어서 언니와 함께 갔다고 하는데요 두번째 데이트에 세명이서 집데이트를 했다는 모습을 상상하니 뭔가 일반적인 정서는아닌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세번째 만남에서 결국 여자친구가 되어달라고 요청했고 이은비가 그것을 받아 들일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언제나 그렇듯 배기성도 처음부터 성공했던것은 아닌데요 드라마 피아노 삽입곡 내생에봄남을 이라는 노래로 초대박 스타가 되기까지 무명기간은 7년이었다고 합니다. 물론 초대박 스타가 되었다가 다시 거의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대중들에게 잊혀지고 있었는데요 휴먼다큐 사람이좋다에 나오는 스타들은 하나같이 엄청난 스토리가 존재하는것 다들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배기성연하12살 띠동갑 연하 결혼 이은비



특히 어린시절에는 더 힘들었다고 합니다. 가수를 하겠다고 했을때 아버지는 딴따라 한다고 반대하셨고 음악에만 빠져있다보니 기타만 치고 다니는 아들이 싫었는지 기타를 사서 칠때마다 부쉈다고 하는데 돈모아서 기타를 살때마다 부쉈기때문에 부서진 기타만 5대라고 합니다. 이 사건으로 부모님의 지원조차 없이 가수가되기위해 노력하였다는데요




그렇게 대학가요제에서 노을진 바다 로 은상을 받은 뒤 성공을 하나 했지만 연속해서 발매한 앨범 2장 모두 실패하면서 긴 무명을 지냈다고 합니다. 그러다 서세원쇼를 통해 입담을 자랑하게되고 드라마 피아노 OST로 

스타가되었지만 갑자기 찾아온 건강악화와 고지혈증으로 휴식기를 가진 1년이라는시간동안 모든게 잊혀졌다고 합니다. 그만큼 너무나도 힘든 시절을 겪어왔었다고하는데요 롤러코스터같은 인생사가 오늘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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