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패키지 제주도 호텔 107호 직업 볼매녀 갈치 조림 사건 전현무 허경환 남자 105호 피규어

2018년도 새해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어모았던 로맨스 패키지가 다시한번 그 인기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위해 특집으로 방송되고 있는데요 요즘 종편에서 인기있는 프로그램 하트시그널2가 엄청난 인기를 끌면서 정규방송 SBS에서도 다시 로맨스패키지를 방송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5월 24일 방송된 로맨스패키지에서는 SBS예능으로 제대로 자리잡은 시청률을 보였는데요 방송된지 얼마 안되었지만 3%가까이 시청하면서 프로그램 시작이 좋았습니다. 예전 로맨스 패키지의 MC는 전현무와 한혜진이었는데, 그 두명이 열애를 하기때문에 여자MC는 교체되었는데요 허경환까지 공동MC로 합류하여 제주도에서 펼쳐진 10명의 남녀가 나오는 프로그램입니다.

어제는 볼매녀, 볼매남 특집이었는데요 제주도의 호텔 잔디밭에서 다같이 처음 만난 남성출연자들은 엄청난 매너 전쟁을 펼쳤습니다. ㅋㅋ 정말 손발오그라드는줄 알았는데요 매너의 포문은 남자 105호가 열었는데요 원피스를 입은 여자를 위해 가방에서 옷을꺼내주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제주도에서 촬영한 로맨스패키지

뒤이어 여성출연자들의 호텔 입소를 환영하며 가져온 캐리어를 끌어주기위해 남성 출연자들이 모두 다같이 뛰어나왔는데요 그 모습은 정말 가관이었습니다. 특히 이번에 등장한 107호 미모가 정말 매력적이었는데요 허경환까지 웃는모습이 한혜진과 비슷하다며 칭찬할정도로 볼매녀였습니다.

제주도 호텔 로맨스 패키지에서의 강력한 첫 만남을 가진 후 늘 그렇듯 다같이 단체 저녁식사가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처음부터 남성들의 대쉬가 시작되면서 서서히 출연자의 감정선이 드러났습니다. 특히 자신이 관심가는 파트너 근처에 자리잡으려고 신경전을 벌였는데요 일단 갈치 국물 사건으로 107호는 지금 유명인이 되어버렸습니다.

갈치 조림 사건 당사자 107호

102호는 제주도에서 무조건 먹어야하는 갈치를 재료로 갈치 조림을 만들었는데요 갈치 조림을 손질하다가 실수로 107호의 옷에 갈치국물을 쏟는 실수를 했습니다. 당황한 102호는 계속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는데요 107호는 쿨하게 신경쓰지말라고 말하면서 그당시 옆에있던 남성들의 마음을 확 사로잡았습니다. 역시 쿨한여자는 인기가 많네요 ㅋㅋㅋ 세상에 쿨한여자는 없다그랬는데. 107호의 실제 성격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아무튼 어제 방송때문에 로맨스패키지 107호의 쿨함 그리고 볼매의 얼굴, 목소리등으로 107호는 최고의 호감녀가 되었는데요 갈치조림사건을 일으킨 남자 102호는 인터뷰에서  3박 4일을 망쳤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동시에 쿨한 107호의 모습을 보고 호감이 생겼다고 말했습니다. 별걸로 호감을 다 느끼는것 같지만 어쨌든 그렇다고하니 그런줄 알겠습니다. 107호의 매력이 정말 대단한거같은데요 남자 101호, 102호, 103호 모두 함께 무인도에 가고싶은 이성을 107호를 뽑았습니다.

로맨스 패키지 여자 출연자들은 '남친'과 '남자사람친구' 하고 싶은 남성 2명을 동시에 방으로 불러들였는데요 여자 106호는 남자 104호, 남자 103호를 불렀고, 여자 107호는 남자 101호와 남자 102호를불렀습니다. 그리고 여자 108호는 남자 103호와 남자 104호를, 여자 109호는 남자 101호와 남자 105호를 각각 불렀는데 이 중 여자 109호의 초대를 받은 남자 105호는 평소에 자신이 좋아하는 피규어를 초대한 여성 109호에게 선물하는 장면이 SBS 로맨스 패키지 시청률 약4%를 차지하며 최고의 1분 장면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