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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의 원년멤버인 김국진과 강수지가 드디어 지난 5월 23일에 결혼하였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하차설이 돌고 있습니다.


결혼을 하면서 불청에서 맺어진 1호커플로 불타는 청춘에서 하차 여부가 굉장히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SBS예능은 믿고 보는 예능이기때문에 시청률또한 굉장히 많이 나오는 예능입니다. 하지만 주인공 역할과 비중있는 캐릭터를 가지고있던 김국진과 그의 아내 강수지가 결혼을 하면서 현재 잠정적으로 하차를 한 상태인데요 불청의 3주간 결방이 더더욱 이들의 하차설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불타는청춘 김국진 하차불청 1호 부부


우선 6월 28일 서울 영등포의 한 카페에서 SBS예능본부 CP들이 참석하여 기자간담회가 있었는데요 여기에서 김재혁CP가 담당하는 불타는 청춘의 리얼리티예능 중 김국진과 강수지의 빈자리에대한 질문들이 많았는데요 최근들어 시청률이 10%가까이 육박하며 안정적인 시청률또한 가지고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면서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심지어 새 친구로 송은이가 MC의 역할로 투입되면서 프로그램을 이끌고 하차설이 거의 기정사실화 되어있었습니다.


그러나 김재혁CP는 김국진과 강수지 부부는 신혼이기때문에 신혼여행과 신혼생활에 대한 존중을 의미하는 뜻에서 현재 방송에 참여하지않도록 유예기간을 주고 있는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적절한 때가 되면 복귀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내비쳤는데요 사실 따지고보면 불타는청춘의 컨셉상 부부가 되어버린 강수지와 김국진이 복귀하기란 쉽지않아 보입니다.

불타는청춘 김국진 하차불타는청춘 김국진 하차


불타는 청춘은 싱글상태인  중년 남녀의 우정을 보여주며 거기서 피어나는 로맨스를 그린 예능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불타는 청춘의 매력은 모르는 연예인들이 등장하는것이 아니라 우리가 어릴때부터 봐왔던 연예인들이 이제 중년이 되면서 그들의 성격또한 여실히 보여주며 생활을 시키고 짝을 이어나갈듯 말듯한것이 포인트인 프로그램인데요 김국진과 강수지가 결혼을 하면서 프로그램 내에서 설 자리가 많이 좁아진것이 사실입니다.


불타는청춘은 2015년 3월27일 첫 방송 이후부터 지금까지 거의 160회 가까운 방송을 한 예능인데요 벌써 3년이 넘은 프로그램인데 시청률이 갈수록 올라가니 효자 예능 프로그램이 아닐 수 없습니다. 현재는 김국진, 강수지, 김완선, 김도균, 송은이, 김광규, 강경헌 등이 출연하고 있는데요 요즘 계속 전화통화로만 강수지와 김국진의 목소리를 들려주고 출연은 하지않아 복귀를 하지않는것에 무게가 더욱 더 실리고 있습니다.


불타는청춘 김국진 하차새친구 송은이


사실 이전부터 김국진과 강수지 커플이 결혼한다면 싱글들의 친구라는 큰 컨셉을 유지하는 불타는청춘에 친구가 아닌 이방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하차가 불가피하다고 방송관계자들이 입을 모아 이야기한 적이 있었습니다. 심지어 송은이까지 투입이되고 이번주 불타는청춘 159회 새친구는 아직 밝혀지진 않았는데요 키가 크고 머리가 길어서 김현정이라는 사람도 있지만 그것은 소문인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김국진 강수지의 빈자리가 오래지속이되면서 김국진 강수지커플은 거의 하차를 했다고 보시는편이 가장편하실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사실 불타는청춘은 방송 1년 5개월만인 2016년 8월 교제 사실이 밝혀진 이후부터 싱글들의 친구 컨셉이 훼손이되지않도록 하는것이 관건이었는데 잘 이어나갔지만 결혼을 하면서 그 방송 컨셉을 유지하는것이 힘들다는게 결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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