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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은 2018 러시아 월드컵으로 많은 결방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제 프로그램이 예정시간대에 제대로 하게되서 기쁜와중에 예능 셀럽 송은이가 고정 멤버로 출연을 확정지었습니다. 오늘 방송되는 불타는 청춘 159회에서는 지난 2018년 3월 불청의 새 친구로 출연하여 엄청난 반응을 보였던 송은이가 다시 고정 멤버로 합류를 확정지으면서 불타는 청춘 김국진 하차 설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물론 제작진 입장에서는 다시한번 활약을 펼쳐주었으면 좋겠다는 심정으로 캐스팅을 하였습니다.


불타는 청춘 새친구 송은이고정 확정 송은이


특히 불타는 청춘의 대표 아재인 김광규등 셀럽 힙스터 송은이와 고구마처럼 답답한 소통 불가 케미가 정말 큰 재미를 줄 것이라고 하는데요 정말 기대가 됩니다. 사실 송은이를 완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심성이 착하고 어떻게든 노력하여 잘되어보려는 그 모습을 보면서 노력파 예능 연예인으로 보여져서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기성세대 개그맨들은 더이상 발전하려고 하지않고 본인은 끝이났다 라고 생각하는데 송은이는 그게 아니라 멋진것 같습니다.

오늘 방송될 불타는 청춘에서는 불청 가족들과 함께 경기도 화성에서 여행이 시작되는데요 이번 여행의 출발모임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깜짝 등장하여 불청의 청춘들을 놀라도록 만들었습니다. 송은이와 청춘들의 3월이후 3개월만의 재회이었는데요 송은이는 과거 불청 서산편에서 멘탈 붕괴에 시달렸던 기억이 있었는데 다시한번 멘붕에 빠진채로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송은이 김광규고구마 컨셉 소통불가 케미


그렇다면 지난 3월의 서산편에서는 어떤 일때문에 송은이가 멘붕에 빠졌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김광규와 송은이의 케미 때문이었는데요 송은이가 팟캐스트에서 자신이 방송을 하고 있다 라고 설명하였지만 팟캐스트가 뭔지 팥칼국수 같은것인지 되물어 멘탈을 나가게 만들었습니다. 송은이는 인터넷 라디오 같은 플랫폼이라고 설명하였지만 김광규는 심지어 인터넷의 주파수가 몇번인지까지 물어보아서 모두를 미치게 만들었습니다.또 래퍼 비와이 이야기가 나왔었지만 김광규는 속옷브랜드 비와이씨 이야기하는거냐고 물어보았지만 송은이는 메리아스가 아니고 사람이라고 대답하여 아재인증을 제대로 하였습니다. 정말 연예인이지만 트렌드와는 거리가 먼 아재중의 아재 였습니다.


마지막으로 DJDOC의 이하늘은 과거 조모상을 당하여 장례식장에 있었는데 그당시 송은이와 김숙이 찾아와 조문하여 감동을 받았다고 전하였습니다. 감동 받은 이유는 평소에 이하늘과 친분이 전혀 없었던것인데요 친하지도 않은데 송은이와 김숙이 찾아와주러 너무 고마웠다고 합니다. 오늘 불타는 청춘에 고정으로 합류하게 될 셀럽 송은이의 활약 다시한번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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