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블랙리스트 시즌2]

 

 

 

 

 

제 5 화 : 흑사병 (전염병)

 

 

 

 

안녕하세요? 오늘도 1일 1미드를 실천하는 미.추입니다.

 

제가 1일 1리뷰를 하지못하더라도 이해부탁드립니다.

야근까지하면 업데이트가 쉽지않더라구요ㅠㅠ

 

퇴근때는 회식이거나 너무 피곤하면 못볼때가 많지만

그래도 출근길에는 꼭 1개는 보니까 1일 1미드는 언제나 실천중입니다. 

 

어제 비가 오고나니 오늘 날씨가 너무 추워진것 같네요

가을에서 겨울이 확실하게 바뀌어가는 환절기인만큼 감기조심하세요!

 

그럼 5화 줄거리 및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5화에서는 중요인물이 등장합니다!

(누구인지는 일단 비밀)

 

시작하자마자 의문의 여성이 한 남성에게 따지고 듭니다.

 

버럭! 버럭!  

 

그러던와중

 

의문의 여성은 도망치게되는데 미드답게 타이밍좋게 TAXI가 전속력으로 달려온다.

 

갑작스런 TAXI등장에 의문의 여성은 그대로 당하게된다.

 

 

 

이 5화의 킬링파트가 이장면!

 

TAXI기사가 분명 전속력으로 사람을 치었음에도 불구하고 내리지않고 뺑소니;;

 

 

그.러.나

 

주변사람들은 도망간 TAXI기사는 아무도 신경한쓴다.. 기사 뺑소니 클라스 ..지리구요

 

 

아무튼 5화의 주인공악당인 메덕스 백의 부인인 의문의 여자는 뇌사상태가 된다.

 

한때는 탈모아저씨가 존경했던 '메덕스 백' 물론 테러리스트가 되기 전 이야기지만...

 

 

메덕스백은 환경운동가의 탈을 쓰고있지만 엄청난 급진주의적인 사람으로써

 

지구의 환경을 위해서는 '인간'이란 종족을 멸종시켜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너무나도 급진적이고 극단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메덕스 벡은 인간을 멸종시키기위해

 

현존하지않는 바이러스를 찾기위해 노력한다.

 

그.것.은 바로 흑사병!

 

패스트로 알려진 흑사병의 역사를 살짝 포스팅 해드릴게요~!

 

 

 

흑사병의 정식명칭은 PAST.

패스트는 야생에 서식하는 설치류가 보유하고있는 패스트 바이러스다.

 

정확히 말해서 설치류의 몸에 기생하는 벼룩이 패스트균을 가지고 이것을 통해 인간에게 전파되면서 생기는 질병이다.

 

미드에서 등장하는 흑사병의 증상은 이렇습니다.

보통 짧게는 2일, 길게는 일주일 이내의 잠복기를 가지고 40도 이상의 고열과 함께

오한 그리고 구토증상까지 동반하며 24시간이내에 인간의 몸에 퍼져있는 림프선, 그리고 호흡계, 순환계에 이상이 생기게 된다.

 

순환계가 망가진다는 이야기는 온몸이 망가진다는 이야기다.

 

온몸에 마비증상이 오며 관절 및 피부 주름이 생기는 부분들마다 부풀어오름과 동시에 반점들이 생기며 피고름이차고 고통에 허덕이다 서서히 죽어가게 된다.

 

흑사병의 명성이 높아지는데는 14C 이후부터 수 세기에 걸쳐 유럽등 지중해연안에서 멈추지않고 병이 발생하면서 치료에대한 조금의 희망마저 잃었다고한다.

 

수세기동안 치료제가 없으니 그럴만도 하다고 생각됨..

 

 

정말 한창일때는매일매일 수백명단위로 사망하고, 매장할 장소가 없어서 묘지조차 없는 시체들이 즐비했다고한다.

 

갓 태어난 아기나, 어린 자식들을 부모들이 직접 묻는경우가 자주 있었으며

 

흑사병의 원인이라고 지목된 이방인, 한샌병환자, 거리 노숙자들 등이 대량학살을

당한적도 있었다.

 

 

 <그 당시 유럽의 페스트를 묘사한 그림>

 

 

사망자가 너무나도 많아지는 상황에서 시민들은 두려움에 떨며, 의지할 곳이라곤 종교밖에 없었다.

 

그.러.나

 

그들을 인도하며 마음의 안식처가 되어주는 성직자들 마저 빠른속도로 죽어나가면서 종교적인 의미조차 사라져 가고있었다.

 

무엇보다도 흑사병때문에 영국과 프랑스의 100년전쟁이 종전하기도 하였는데 무엇보다도 흑사병에 취약한 노동계층들의 인구 감소로 전쟁에 나설 사람들이 없어졌습니다.

 

400년이라는 시간동안 유럽을 괴롭힌 흑사병은 18C 중반이 넘어서야 사라져갔고

약 1억명 가까운 인구의 희생자를 만든 사상초유의 전염병으로 기록됩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급진주의자이자 환경운동가인 '메더스 벡'은 이처럼 무서운 과거 흑사병에 의해

 

죽어나간 시체들이 매장되어있는 장소를 찾아낸다.

 

즉, 과거에 흑사병에 의해 매장되어있던 시체를 꺼내어 흑사병바이러스만 추출하여

 

치료제없는 강력한 흑사병을 만들어 낼 수 있는것이었다.

 

 

당연히 다음단계로 바이러스를 퍼트릴 준비를하고

바이러스를 퍼트리기위해 숙주로 만들 사람을 고른다.

 

드라마에서 슥사병의 숙주가된 사람은 빠르게 전염시켜 나가는데

 

 

사건이 점점 심각해질 무렵, 엘리자베스킨과 레슬러요원도 초조해지지만

손 쓸 방법이 없었다.

 

하지만 역시 우리 능력자 탈모아저씨!

혜성처럼 나타나서 범을을 찾아내 버립니다.

 

 

여기까지가 5화의 주된 내용이었습니다.

 

너무나도 재미있는 블랙리스트 시즌2!

 

내일도 따끈한 당일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