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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리스트 시즌2]

 

3화: 제임스 코빙턴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너무 추워진것같아요 진짜 겨울이 눈앞인듯하네요ㅜㅜ

 

갑자기 왕좌의게임 유명한 대사가 생각나는건 왜 일까요? ㅋㅋ

 

"Winter is comming"

 

겨울이 더 춥게 느껴지는이유는 요즘 사건사고가 끊이지않아서 인것같아요..

 

김주혁 사망사고 부터 창원터널 폭발사고 그리고 한샘 성폭행사건까지..

 

굵직굵직한 사건들이 연달아 계속 일어나는것 같아 마음도 아프고 더 추워지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아픈마음 잘 추스리고 우리가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 라는 생각가지고 하루하루 힘내보아요!

 

 

 

오늘은 블랙리스트 시즌2 3화의 줄거리를 소개 및 리뷰하겠습니다.

 

 

 

블랙리스트 미드는 회를 거듭할수록 스토리가 끈끈하게 이어지고,

CSI류 드라마처럼 단막극으로 끝나는것같지만 내용의 개연성이 강한 드라마입니다.

 

그.래.서

 

아무생각없이 중간거를 보면 내용을 알수가없어요 재미도 없고 ㅜㅜ

 

 

CSI같은경우는 아무내용없이 중간에 한편을봐도 볼만한데

 

블랙리스트 미드는 그렇지 않다는점이 드라마의 특징입니다.

 

 

 

 

 

 

우선 시즌3화는 길가에서 한 남자가 의문의 남자와 대화를 하는 장면부터 시작합니다.

 

의문의 남자는 "Time is over"을 외치죠..

 

"시간이 다되었소" 라며, 한 남자를 잡아가려 합니다.

 

그러나 역시 흡입력있는 미드의 첫 10분답게 한 남자는

 

필.사.적. 으로

 

도망을칩니다.

 

 

도망치는 과정에서 이 남자는 도움을 요청하지만, 도움을 요청당한 사람에게 수면주사를 맞고 정신을 잃게되고

 

눈을 번뜩! 떠보니 수술대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한 남자는 발버둥을 쳐보려하지만 결국 수술대에서 심장을 적출 당한후

 

노숙자들이 즐비한 곳에서 시체로 발견이 됩니다.

 

 

 

인트로가 인상적이었던 시즌2의 3화!

 

역시 사건의 발생과 함께  정보를 듣고 FBI가 출동합니다.

 

아무 개연성없이 사람이 죽었기때문에 FBI는 한남자의 이력을 보았으나 

 

특이점이라곤 경제적으로 빈곤해진 부분을 캐치한 후

 

단순 Fund회사에서 다른 사람의 돈을가지고 투자하고 실패하여 살해당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블랙리스트의 꽃 우리 탈모아저씨! (레이먼드 레딩턴)는 낌새를차리고

엘리자베스 킨 요원(리즈)에게 진실을 말해줍니다.

 

 

죽어있는 한 남자의 시체를 본 레딩턴은 그의 외상흔적을 보아

장기 밀매관련 범죄조직에 당한것 같다고 언지를 해줍니다.

 

 

 

다시 수사를 처음부터 수사하기 시작하는 FBI는 

 

시체부검소견에서 죽은 남자가 심장 이식수술한 것을 알아냅니다.

 

하지만 특이점이 오기시작합니다.

 

심장이식수술이력은 없지만? 심장을 이식한적은 있다?

 

 

 

주인공들은 사건의 단서도 찾지못한 채 오리무중으로 헤매고 있을무렵..

 

 

 

 

우리 탈모아저씨(레이먼드 레딩턴)께서는

 

 

 

 

"이거! 분명 장기 밀매의 고수 코빙턴짓이다!" 라며 언지합니다.

 

 

 

 

 

사실 코빙턴은 장기를 밀매하는것이아니라, 장기를 빌려주고 매년 그에따른 임대료를 받아왔던 것이었습니다.

 

 

 

 

 

 

 

 

신박한 창조경제인 제임스코빙턴 박사. ㅎㅎㅎ

 

 

 

 

매년 50만달러씩 임대료를 내던 남자가 투자한 사업이 잘 안되면서 돈을 내지못했던 이유로

 

장기를 다시 회수당한 것 이었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FBI의 엘리자베스 킨요원(리즈)과 레슬러요원은 단서 찾기에 주력합니다.

 

우선 장기를 적출당한 사람들중  갑부였지만 망했던 사람들을 찾고 그들이 묻혀있는 장소를 찾아냅니다.

 

여러구의 시신들을 부검하기위해

 

 

 

시체처리 전문가!!! 캐플란씨를 모셔옵니다.

 

 

 

 

 

캐플란씨는 시체를 부검하며 특징들을 파악한 후 탈모아저씨한테 단서를 제공합니다.

 

여러가지 특징들을 데이터베이스에 녹여내어 다음번에 이식받을 사람까지 찾아내죠.

 

 

 

 

 

하지만

 

 

 

 

 

적의 본거지를 알아내기위하여 우선 운반책부터 잡을 계획을 잡습니다.

 

 

 

 

장기 적출을 운반과정을 덮치기위해 공범인 법의학자를 찾아가서 계획을 세웁니다.

그리고!

 

바로 실행에 옮기는것이죠

 

 

 

 

새롭고 신선한 장기가 있으니 바로 보내야겠다고 제임스 코빙턴박사의 운반책에 전화하도록 시킵니다.

 

연락을 받은 운반책은 평소와 마찬가지로 장기를 가지러 혼자 용감하게 옵니다.

 

 

 

 

 

장기를 가지고 오토바이를 탄 후 제임스 코빙턴에게 가려는것을

 

우리의 주인공 FBI 요원인 엘리자베스 킨 그리고 레슬러가 뒤를 따릅니다.

 

 

 

 

하.지.만.

 

 

 

 

박진감 넘치는 미드를 위하여 운반책은 바로 눈치챕니다.

 

 

운반책이 눈치빠르게 도망가며 한차례 3화의 클라이막스 추격씬이 펼쳐집니다.

 

 

엘리자베스킨 요원과 레슬러요원은 함께 추격을 마치고

운반책의 통신기록을 통하여 제임스 코빙턴 박사의 본거지를 찾아냅니다.

 

 

 

 

 

그 본거지 안에서는 코빙턴박사가 밀매해온 장기들로 아이들을 살리는 수술을 하고있었는데

 

 

여기서 엘리자베스 킨요원은 내적 갈등을 시작합니다.

 

 

 

FBI로써 범죄를 막아야하지만, 범죄를 막으면 수술중인 아이들이 죽어야하는 선택의 기로에 놓이는것이죠

 

 

 

짧은 시간이지만 주인공인 엘리자베스 킨 요원이 어떻게 시즌1과 달라졌고,

 

어떻게 내적갈등을 하는지 잘 묘사하고있는 장면입니다.

 

 

결국 범죄자를 잡으러 왔지만 수술하고 있는 범죄자가 범죄를 저지르도록 방관하는 형태가되어

 

코빙턴 박사가 수술을 무사히 끝마칠 수 있게 하는 장면은

 

이 3화의 하일라이트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불법수술을 막기위해 왔지만 불법수술을 하도록 놔두는 모습

 

 

 

 

엘리자베스 킨은 이 장면을 통하여 확실히 달라진 캐릭터를 연기 할 것이라는 큰 암시를 주었다.

 

결론적으로 범죄자의 편에 서게되어 현실과 타협하는 우리 엘리자베스 킨요원을 그리며

 

이 드라마의 클라이막스는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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