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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개그맨 김태호가 군산 방화 화재 사고로 사망했으며. 그의나이는 향년 51세입니다. 


6월 19일 공식 발표가 났는데요 KBS 공채 8기 개그맨 김태호는 몇일전 6월 17일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일어난 유흥주점 화재 방화 사건으로 목숨을 잃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포스팅 맨아래 KBS 공채 7기명단이 있는데요 대표적인 개그맨으로 유재석 등이 있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개그맨 김태호가 군산 유흥주점 화재로인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버렸다" 라고 말하였는데요 자세한 사고당시 상황 등은 현재 함구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우선 개그맨 김태호 씨의 빈소를 마련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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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7일 군산 장미동에 위치한 라이브카페 주점에서 55살 이모씨가 방화를 저질렀는데요 이로 인하여 33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방화로 불을 지르자마자 소방당국은 3분만에 현장에 출동하였는데요 출동직후 불을 급하게 껐지만 33명중 3명은 사망하였습니다. 3명의 사망자 중에 개그맨 김태호씨가 있었는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군산 장미동 라이브카페에서 인화성 물질을 던져 불을 지른 55살 이모씨는 사건직후 도망쳤다가 당일 새벽에 붙잡혔는데요 경찰에 따르면 주점에서 외상값이 분명 10만원인데 주점의 주인이 20만원을 내놓으라고 하자 열받아서 라이브카페에 불을 질렀다고 합니다. 실제로 인화성 물질은 휘발유로 밝혀졌는데요 휘발류를 가게 내부에 잔뜩뿌려 모두를 죽이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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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직후 도망간 55살 이모씨는 범행장소에서 1km도 채 떨어지지않은 군산 중동에 있는 이모씨의 선배 집에 몰래 숨어있었는데요 당시 굉장한 화상을 입은 이모씨가 무슨일인지도 모른채 와서 숨겨주었다고 합니다. 결국 사건 발생 수시간만에 바로 잡혔는데요 외상값하나로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었는지 정말 참담하기 그지없습니다. 


개그맨 김태호는 1991년도에 KBS 공채 개그맨 8기로 데뷔하였는데요 8기 개그맨에 김광현, 한송이, 남진아, 윤국일, 정헌범, 이정표, 한상우, 한상진, 황창주, 신재수, 김만호 등이 있으며 참고로 7기 개그맨에 유재석, 남희석, 김국진, 김용만, 박수홍, 김수용, 윤기원, 최승경, 영원경 등이 있습니다. 개그맨 김태호씨는 최근 행사 전문 MC로 활동하며 돈을 벌고 있었던것으로 밝혀졌는데요 유재석씨 후배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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