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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 사망사건]

 

 

 

 

 

스키장에서 스노우보더와 스키어가 충돌하여
1명이 사망하고 1명은 중상을 입었습니다.


 

 

<사건개요>

 

경남 양산시 에덴벨리 스키장에서


상급자코스를 멋지게 S자로 내려오던


46세 스노보더 박모씨와

 

스키를 타는것이 조금은 미숙하여


상급자 코스에서 직활강으로 내려오던


17세 스키어 정모씨가 충돌하였습니다.

 

이 사고로 46세 스노우보더 박 씨가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을 거둬 사망하였다고 전해집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현장에서


46세 스노우보더와 17세 직활강 스키어의


충돌 사고 직후 46세 스노우 보더가 헬멧을


쓰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충돌 사고 충격으로


스노우보더가 착용하고 있던


헬멧이 튕겨 나갔을 가능성을 감안하여,

 

헬멧 착용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17세 정군은 하반신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없다고 합니다.

 

 

경찰관계자는 사고 직후 확보한


스키장 CCTV 영상에서는

 

17세 스키어 정 군이 앞서 가던

 

 46세 스노우보더를 뒤따라 가며 직활강하는 모습이


CCTV 영상에 고스란히 담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관계자는 46세 박 씨는 10년가량 스노보드를 타온

 

베테랑 스노우보더 였다고 하는데요

 

이에반해


17세 스키어 정 군은


스키 자체가 완전 초급이라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경찰관계자는 스노우보더와 스키어 충돌사건을


직접적으로 목격한 목격자와


CCTV등을 보유하고있는 에덴밸리 스키장 측의


협조를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데


힘쓴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스키장과 스키어 스노우보더 등의


운행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에덴벨리 스키장의 운영자는

 

 "스키장 내부에는 실력에 맞는 코스를 이용하라거나

사고 위험이 큰 직활강을 금지한다는 안내문을 붙여두고 있다"며

 "사고 현장 수습이 마무리돼 상급코스는 현재 정상 운영 중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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