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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전이면 항상 설레게 하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바로 MBC에서 방송하는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인데요 재연 배우들까지 인기를 한몸에 받는 장수프로그램입니다. 오늘 방송되는 서프라이즈에서는 찰리 채플린 암살 작전 관련 내용에 대해서 다룰 예정인데요 암살내용 알아보겠습니다.




1932년 일본에서는 그 당시 일본의 총리였던 이누카와 쓰요시 암살 계획을 주도하는 한 범죄 집단이 있었는데요 바로 일본의 정예부대인 해군 장교들이 모여있는 엘리트 집단이었습니다. 이누카와 쓰요시 정부는 일본의 자위대인 군대를 축소하고 진보적인 정책을 펼치는것에 대해서 우리나라로 치면 해군사관학교 출신 그리고 육군사관학교 출신들에게 굉장한 반발을 샀습니다.



찰리채플린 암살작전





이누카와 쓰요시와 엘리트 장교들과의 갈등이 점점 깊어갈 무렵 1932년 5월 15일 결국 쓰요시는 암살을 당하고 마는데요 이것을 일본에서는 5.15혁명이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이게 찰리채플린이랑 무슨관계가 있냐구요? 이상하게도 관련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찰리채플린이 그당시 일본에 머무르고 있었기때문인데요 단순하게 여행을 온 찰리 채플린이었지만 유명한 셀럽이었기 때문에 쓰요시 수상도 찰리 채플린을 만나고 싶어했다고 하는데요 결국 둘과의 만남은 성사되기 직전이었습니다. 쓰요시 일본 총리는 채플린에게 만나자고 날짜를 잡아버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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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채플린도 알겠다고 합니다. 항간에 총리와 채플린이 만난다고 정한 5월 15일 해군장교들은 이날 어수선한 틈을 타서 총리와 채플린을 죽이려고 계획하였는데요 5월 15일 점심쯤 쯔요시는 채플린에게 아들을 보내 데려오게끔 합니다. 






그러나 여기서 채플린의 기적이 일어나는데요 채플린은 일본식 새우튀김이 너무 맛있다며 새우튀김도 먹고 스모경기까지 보고 그다음에 관저에 들어가자고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결국 아들과 함께 스모경기도 관람하고 새우튀김도 먹는데요 그 찰나에 일본총리는 죽게 됩니다. 채플린이 갑작스럽게 약속을 미루지 않았다면 채플린도 아마 죽을 운명이었겠죠? 이 이야기를 서프라이즈에서 다룰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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