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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놓칠수 없는 프로그램 하나씩은 있지 않나요? 

저에게는 그것이알고싶다가 그런 프로그램인데요 가끔은 너무 답답한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하는것같아 답답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빠지지않고 보는 프로그램중에 하나입니다. 오늘은 한때 엄청난 이슈를 몰고왔던 故염호석 씨의 시신이 탈취되고 유골이 사라진 사건이 그것이 알고싶다에 나오는데요 34살 밖에 되지않은 염호석의 시신이 왜 사라졌는지 대체 무슨 사건이 있었던건지 알아보겠습니다.




# 염호석 시신의 사라짐


 2014년 5월 17일에 벌어진 일 입니다.  우선 사건의 발단은 강원도 강릉 한적한 해안도로에 승용차 한 대가 서있있는 사건부터 시작하게됩니다. 강원도에서 밭일을 주로 하는 노부부는 이날도 어김없이 해안도로를 지났는데요 평소에는 차가 잘 세워져있지않는 곳인데 이날따라 차가 세워져있었습니다.




 밭일을 가고 있던 노부부는 해안도로에 세워진 승용차량을 유심히 보게되었고 전혀 미동도 하지않던 차량에 다가가 차 내부를 들여다보고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누가봐도 죽어있는 시체 한 구. 운전자는 운전석에서 힘이 빠진채 누워서 죽어있었고 이는 바로 34살 염호석 씨 였습니다.


34살염호석사망자: 34살 염호석



타살의  정황은 없고 단순하게 자살로 종결되어버린 사건. 그리고 고인의 시신은 바로 하루만에 서울의 장례식장에 안치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단순하게 끝날것 같았던 사건은 장례식장에서 더 큰 사건이 벌어집니다. 고 염호석씨의 자살과 안타까운 사망에 애도가 있어야했지만. 장례식이 시작되자마자 경찰 기동대 수백명이 들이닥쳤고 순식간에 조문객들은 전투경찰들에게 둘러 쌓였습니다.





추모가 되어야 할 공간은 순식간에 전쟁터로 변하였고, 경찰은 방패와 최루액으로 조문객들을 강력하게 압박 하였습니다. 그렇게 혼란이 가중되던 사이 승합차 한대가 순식간에 염호석의 시신을 가지고 사라졌는데요 염호석의 유족과 동료들은 염호석의 시신을 찾기위해 많은 방법등을 동원합니다. 대체 어떤일 때문에 누가 시신을 훔쳐간 것 일까요?

염호석삼성삼성 서비스 노조 염호석




# 수상한 쪽지와 전화번호 4개 


 5월 18일 장례식장의 운구차 내부에는 알수없는 쪽지가 하나 발견이 되었는데 직책만 적혀있는 4개의 연락처가 있었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팀은 이 번호들을 추적하던 중 쪽지 유포자를 찾게되고 장례식과 이 쪽지의 관련성을 찾아내게 됩니다.  현재 이 사건은 삼성전자 서비스 노조와 관련이 있다고 하는데요 삼성이 현재 정부와함께 염호석의 시신을 탈취하여 협상의 카드로 쓰는 의혹이 제기도었으며 현재 국가에서는 삼성의 고위 간부들을 소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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