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미드중독

[미드] 블랙리스트 시즌1

블로그   2017. 10. 29. 23:38

<블랙 리스트>

 

 

개인적인 평점: ★★★☆☆

스토리 구성: ★★★★☆

 

블랙리스트!

 

제목부터 끌리지않는가?

 

FBI 최상위 수배자의 두뇌게임

 

전형적인 수사물 시리즈이며, 에피소드별 진행이고 전체적으로 스토리가 이어진다.

마치 CSI 시리즈물이랑 비슷한? 느낌이며,

뻔하긴하지만 주인공들의 배경을 궁금하게 만드는 드라마.

 

미국 지상파NBC의 황금시간대에 사상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블롹버쓰타급 액션영화를 능가하는 제작비를 들인 드라마.

 

1회당 러닝타임은 40분~45분 남짓.

1시간이상씩 걸리는 출근길에 나만의 세상에 빠져보기 딱 좋은 양이다.

 

우선 커버부터 분석해보자.

탈모가 상당히 진행되신 우리 레딩턴아저씨의 트레이드마크인 중절모?를 쓰시고있다. 나이가 지긋하게 들으신것같은데 모자도 너무 잘어울리고 바바리?같은 코트도 정말 잘 어울린다. 무언가 자유롭지 못한 신분을 대변이라도 한듯 양손에 차여진 수갑.

 

전체적인 색감은 흐릿하게 하고 제목은 강렬한 빨강을 선택하였다.

강조도 이런 강조가 없는 느낌^^;;

 

마지막으로

오래된 고장난 비디오테이프를 거꾸로 되감기 했을때나 나올법한 지지직?거리는 화면구성은 시간을 과거로 되돌리고싶어하는 주인공심정같다.

 

 

 

 

 

우선 이 수사물 드라마의 중심적인 인물은 탈모아저씨와 그 왼쪽에 있는 여주인공!!

 

그 이름하야 ' 엘리자베스 킨'

 

 

 

 

 

미국 역사상 최악의 범죄자인 탈모아저씨 레딩턴이 FBI에 자수하면서

 

이 드라마가 시작된다.

 

 

엘리자베스 킨이 FBI에 첫 출근하는날 기다리고있었다는듯 

 

FBI 본사 로비 한가운데 자리잡고

 

탈모아저씨는 고의적으로 잡...힌다..

 

 

 

이때까지만해도 대체 이드라마가 어떻게 진행되려고 FBI 심장 한가운데서 주인공이 잡히는걸까 의문이 들면서 흥미진진 해지기 시작했다.

 

 

 

 

 

 

 

미국 역사상 가장 악명높은 10대 범죄자중 한명인 탈모아저씨!!!

 

 

 

 

 

'엘리자베스 킨'이라는 여자주인공이 첫출근 하기만을 기다렸다.

 

 

 

 

이 드라마는 사상최악의 범죄자가 나타나서 엘리자베스 킨 이라는 여자주인공과 함께

세상 모든 악당들을 때려잡는 이야기로 전개가 된다.

 

여심의 마음을 충분히 빼앗을 만한 레슬러 요원과 킨요원과의 케미 또한 최강이다.

 

3년연속 에미상 수상자인 탈모아저씨! (제임스 스페이더) 연기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인물관계도>

 

 

공식사이트에 있는 1화 줄거리 적어드리겠습니다~ 참고하시길 ㅎㅎ

 

 

 

 

<첫화 줄거리>

 

 

 

FBI의 10대 수배범으로 암흑가의 집사라 불리는 레이먼드 레딩턴(이하 레드)이 

자진해서 FBI에 자수를 하는 희대의 사건이 미국한복판에서 일어난다..

 

 

 

레드(레이먼드 레딩턴)는 20년간 악질 범죄를 저지르면서 1급 범죄자들을 한명한명씩 기록하고 특징들을 적어 놓은 블랙리스트가 있다며,

FBI 수사에 협조를 하겠다고 제안을 하게된다.

 

 

 

이것을 알게된 FBI 대 테러국 부국장인 헤럴드 쿠퍼는 처음에는 레이먼드 레딩턴의 말을 믿지도 않고 인정하지도 않는다.

 

 

 

그러나 레드(레이먼드 레딩턴)가 함께 일하며 악질 범죄자들을 때려잡을 파트너로

첫 출근 한 신참 프로파일러인 엘리자베스 킨(리즈)를 지목한다.

 리즈는 아무것도 모른채 출근 직전에 FBI본사로 강제 호송을 당하고 출근 첫날부터 심문을 받게된다.

 

 

 

첫날부터 스트레스를 받으며 회사생활을 시작하게된 리즈(엘리자베스 킨)는 레드(레이먼드 레딩턴)에 좋은 감정이 있을리가 없다.

 

 

첫날 처음으로 조우하게된 레드(레이먼드 레딩턴)와 리즈(엘리자베스 킨)는 만나자마자 긴 설명없이 사건이야기부터 시작된다.

레드(레이먼드 레딩턴)는 미래에 터질 사고들을 정리하여 FBI에 전달하며

리즈(엘리자베스 킨)

과 사건에 대한 실마리를 같이 풀어 나간다.

 

 

 

이 상황을 레슬러요원, 쿠퍼 부국장 모두 지켜보지만, 선뜻 나서서 사건해결을 하지않는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우물쭈물 하는 찰나에 레드(레이먼드 레딩턴)가 예견한대로 큰 대형사고가 터지고

이 사고로 인해서 리즈(엘리자베스 킨)의 남편 톰은 위험에 처하게 된다.

(악당들이 찾아와서 톰에게 칼을 꽂고 강제로 죽이기직전까지감)

 

 

 

FBI는 레드(레이먼드 레딩턴)의 면책권 요구조건을 협상하며, 범인을 잡아줄것을 요구하며 협상을 하기 시작한다.

협상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결국 사건이 진척이 되며 범인이라고 알려준자는 FBI는 추적하게된다. 

 

 

갖가지 고문을 당하던 톰은 병원에 입원하게 되면서 집을 비우게 되는데,

집을 청소하던 리즈(엘리자베스 킨)는 문득 톰이 여러가지 신분을 세탁했던 흔적을 찾게된다.

 

 

마루 바닥에서 찾아낸 남편의 의문가득한 여권들과 현금다발 그리고 권총까지 모든것들이 리즈(엘리자베스 킨)를 괴롭게 만들고

레드(레이먼드 레딩턴)는 리즈(엘리자베스 킨)에게 남편인 톰을 경계하라고 주의를 주게됨으로써

리즈(엘리자베스 킨)는 혼란에 휩 쌓이게된다.

 

 

한편, 레드(레이먼드 레딩턴)의 1급 수배자들의 목록 리스트에 따라 여러 테러사건들을 해결해 나가던 리즈(엘리자베스 킨)의 남편인 톰이 

살인범으로 FBI의 의심을 받게되는 순간이 찾아온다.

 

인생의 동반자인 남편이 본인이 일하는 FBI에 끌려와 심문을 받는것에대해서 리즈(엘리자베스킨)는 굉장히 괴로워한다.

하지만 톰(남편)과 관련된 진실또한 더욱더 깊숙히 알고 싶어한다.

 

 

레드(레이먼드 레딩턴)는 그럴수록 그녀를 점점 더 미궁에 빠트리게 만든다.

 

 

마지막으로 레드(레이먼드 레딩턴)와 리즈(엘리자베스 킨)의 아버지 '샘'이 오랜 지인관계임이 드러나게 되고

리즈(엘리자베스 킨)가 4살때 '샘'에게도 입양된 사실이 밝혀진다.

그리고 암에 걸린 샘을 도와준답시고 살해하는 레드(레이먼드 레딩턴).

 

 

레드(레이먼드 레딩턴)와 원수사이인 범죄자 '게릭'이 거짓정보로 레드(레이먼드 레딩턴)를 유인하여 FBI 시설로 파고들어 공격하고,

자신 때문에 리즈(엘리자베스 킨)까지 붙잡혀 오자 리즈(엘리자베스킨)를 보호하기위해 스스로 게릭의 손에 잡히고 만다.

 

 

게릭에게 납치당한 레드(레이먼드 레딩턴)는 상상할 수 없을만큼 심한 고문을 받게된다.

고문을 받으면서도 꾹 참고 있던 레드(레이먼드 레딩턴)는 주인공 리즈(엘리자베스킨)의 도움으로 결국 목숨을 건지게된다. 

 

 

 

이 사건이 끝난후 리즈(엘리자베스 킨)는 레드(레이먼드 레딩턴)에게 자신의 친아버지가 혹시 당신인가요?! 라는 칼날같은 질문을 하게된다.

이 질문을 받은 레드(레이먼드 레딩턴)는 단호하게 아니 라는 대답을 하게되고.

이후 레드(레이먼드 레딩턴)는 종적을 감추게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