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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List] season2 1화

 

 

부제 : "볼티모어 경"

 

 

2013년 처음으로 등장한 "The Blacklist"는 최고의 극찬을 받으며 시즌2 준비에 돌입!!

 

 

2014년~2015년을 거치면서 시즌2를 드디어 방영하게되었습니다.

 

FBI의 최고등급 수배자가 이런저런 과정을 거쳐 FBI를 실질적으로 도우며 

미국내에 벌어지는 엄청난 테러와 특수범죄자들을 가로막고 

그들이 이익을 취하지 못하게 막는것이 이야기의 큰 틀 입니다.

 

수사물에서 자주 등장하는 무난한 구성이 왜! 시즌2를 있게 하였느냐! 

라고 말한다면 큰 오산!! 육산!! 칠산!! 입니다.

 

블랙리스트의 최고주인공이자 최고 악당인 우리 탈모아저씨

 

"제임스 스페이더" (레딩턴 분)

 

이 사람의 최고연기가 뒷받침해주었기때문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시즌2 1화: 볼티모어 경]

 

시즌 2 시작부터 레딩턴은 악당 소굴로 잡혀들게 됩니다.

(사실 일부러 잡혀들어옵니다)

 

아프리카 콩코의 꼬마아이들을 세뇌시켜 군인으로 만든다음

절대충성을 맹세하게 하는 악당을 레딩턴이 찾아갑니다.

 사실 시즌1의 마지막에서 풀지못했던 수수께끼의 인물 "베를린"을 역추적하기 위해

 

일부러 납치가 되어 한 섬으로 찾아들어갑니다.

 

 

탈모아조씨의 예견대로 자신을 납치후 죽이려고 하는 적에게서

미리 예상하여 조준해놓은 "Hell Fire 미사일" 3대로 협박합니다.

 

우선 한발을 섬으로 쏴버리며 불바다가 될거니까 정보를 알려달라! 라고 합니다.

 

떨떠름해진 적은 레딩턴을 죽이려고 하지만...

 

찰나에 레딩턴은 미사일 한대를 더 쏘아 버립니다.

 

본인이 죽을지도 모르는곳에서 상대방 적의 심장부를 박살내는 클라스

 

오지구요 지리구요 톰과제리구요

 

정보를 얻고 유유히 빠져나와 바로 엘리자베스 킨 요원을 만나러 가는 탈모 아조씨!

 

 

시즌1에 이어 드라마를 이끌어나가는 우리 여자 주인공

 

 

엘리자베스 킨!

 

 

시즌 1에서 남편을 떠나보내고 남편에게 드는 배신감에 집에서 생활않고

모텔을 전전하며 다니는 엘리자베스 킨 요원은 탈모아저씨의 전화 한통화에

눈썹을 휘날리며 달려나옵니다.

 

사실 시즌1에서 엘리자베스 킨요원(리즈)의 땡깡만 아니었어도...

FBI 특수팀이 유지되고 살아있는 사람들도있었을텐데..

 

아무튼 눈치없이 정의감에 불타오르다가 그르친일들이 너무많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엘리자베스 킨(리즈)요원에게 베를린에대하여 설명해주고 사건은 시작됩니다.

 

 

시즌 1에서 사랑하는 약혼녀가 범죄자들로부터 죽임을 당하고

 

 

사회생활 시작한 후 8년간 몸담고있는 FBI의 대리 말호봉급 레슬러요원!!

 

 

 

일처리 하나는 확실하게 하는 듬직한 대리! 레슬러 요원이지만

그런 FBI에서 조차 따르던 국장 해롤드 쿠퍼 아저씨가 엘리자베스킨 요원때문에

거의 죽을지경까지 가게된다.

 

 

 

결국 FBI의 국장직에서 임시로 부재하게되고,

FBI에서 친구처럼 지내던 미라요원또한 엘리자베스 킨 요원 때문에....

 현장에서 죽임을당하게 된다. ㅠㅠ

 

 

 

그로인해 시즌2의 시작부터 정신적으로 매우 큰 침체기에 들어서 있으며

이제는 버틸수 있는 정신적 지주가 필요한때 이다.

 

 

 

 

 

탈모아저씨(레딩턴)가 전해준 정보를 가지고 엘리자베스 킨요원과 범인을 쫒기 시작!

 

 

근데 이게 무슨일인지...

 

 

 

 

범인이 ... 범인이....솔직히 좀 예쁘다...

 

예쁜 범인이지만 이 범인을 잡는 과정 순탄치 않다.

 

범인은 해리성 장애를 가지고있으며, 본인이 범인이라는것도 기억하지못하는

 

즉! 이중인격을 제대로 가지고있는 사람이다.

 

시즌2 시작하자마자 절반도 안되서 범인을 잡지만

확실한 증거들과 증언 및 자백들로 보아하니 절대로 범인이 아니다! 라고

결론을 지어버리고 풀어줘버리는 수준으로 경계를 늦추게 된다.

 

하. 지. 만

 

알고보니 이여자가 1인 2역을 하고있었던 것이었다.

 

이사건이 진행되는동시에 베를린은 탈모아저씨의 약점들을 하나씩 공갹한다.

탈모아저씨의 가장큰 약점중 하나가 엘리자베스 킨(리즈)요원이었다면,

 

두번째 큰 약점은 바로 탈모아저씨의

과거 피앙새 "나오미 하일랜드" 이었다.

 

 

 

레딩턴의 전처로 다른 가정에서 가족을 만들며 새로운 출발을 도모하였고 성공한다.

 

 

그러나.. 알고보니

 

 

우리 탈모아저씨와 전처사이에 딸이 존재하였고

그 딸은 어디에있는지 아무도 모르는것을 알게되고..

 

 

 

탈모아저씨의 전처 나오미 하일랜드는 "베를린"에게 직접 납치를 당하게된다.

 

"베를린"은 전처를 이용하여 탈모아저씨를 압박한다.

 

탈모아저씨와 전처사이에 딸이 존재하지만 딸은 어디에있는지 부모도 모르고..

아무튼 전처만 잡혀가게된다.

 

 

 

시즌1과 달리 시즌1에서는 각 인물들이 조금더 성숙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시즌2를 보다가 시즌1을 잠깐 보게되면 마치, 신입생들 보는 듯한느낌?

 

레이먼드 레딩턴

엘리자베스 킨

톰 킨

도널드 레슬러 요원

헤럴드 쿠퍼 요원

아람 모즈타바이 IT요원

뎀베

 

등등 시즌 2에서는 좀 더 성숙한 사람들로 나온다.

얼굴이 삭은것이 아니라 뭔가 행동과 연기가 더 자연스럽고

정말로 FBI요원 및 각종 역할 일을 하는 사람처럼 보인다고 해야하나?

 

정말 재미있는 블랙리스트 시즌2 보면서 같이 미드내용 공감하고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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