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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평창올림픽 최고의 기대주 윤성빈씨가 1차시기와 2차시기 모두 압도적인 기록으로 1등을 차지하여 스켈레톤계를 절반은 뒤집어놓았습니다. 스켈레톤계의 황제 마르틴스두쿠르스와는 등수차이또한 벌리며 두쿠르스는 3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럼 윤성빈의 기록부터 알아보시죠


#괴물 아이언맨 윤성빈


평창올림픽 시작과 동시에 주목을 받은 몇몇 선수들이 있습니다. 이승훈선수 이상화선수 윤성빈선수 등등 여러명이 있었지만 사실 윤성빈선수에게 우리나라가 이렇게 큰 기대는 하지않았었습니다. 1차 시기와 2차시기를 정말 말도안되는 기록으로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 준비를 하였는데요 오늘 3차시기와 4차시기를 통해 금메달을 드디어 목에 걸 수 있을것으로 예상합니다.




윤성빈 그리고 2위 트레구 보프와의 차이는 1초가 채 나지 않는데요 얼마안되는 차이라고 생각했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고 하네요. 스켈레톤의 경기 특성상 굉장한 스피드를 요한다고 합니다. 이런 속도에서 플레이를 하는 선수들에겐 0.7초차이는 100m 달리기에서 7m를 앞서 달리는것과 똑같다고 하는데요 이정도면 스켈레톤계에서는 정말 압도적인 차이라고 하네요.


이번 스켈레톤의 평창 트랙은 정말 악마의 구간이라고 불릴만한 구간들이 곳곳에 있다고하는데요 특히나 평창 스켈레톤 트랙은 2017년이 다되어서야 완공되어 외국 선수들 대부분이 트랙 연습을 충분히 못했다고 하네요. 반면에 윤성빈은 400번 가까운 연습주행을 하여 눈감고도 어느느낌쯤에서 몸을 틀어야할지 안다고 하니 정말 연습에는 장사가 없는것 같습니다.




우리나라가 사실 많이 약했던 종목중에 하나가 스켈레톤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1위가 단순히 트랙 연습을 많이해서 딴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윤성빈선수의 기량은 올림픽 직전까지도 세계대회에서 다수의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기 때문인데요. 오늘의 금메달 또한 당연스럽게 자연스러운 현상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94년생인 어린나이를 감안하였을때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 뿐만아니라 앞으로도 더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의 두번째 금메달


평창올림픽 시작과 동시에 임효진 은 남자 1500m 쇼트트랙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기분좋은 시작을 알렸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 너무나도 아쉽게 메달권에 진입하지못하여 전전긍긍 하였는데요 그러던중 스피드스케이팅에서 김민석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제 두번째 금메달을 윤성빈씨에게 받기를 기원해 보겠습니다.



스켈레톤 김지수씨도 좋은성적으로 이번 평창올림픽을 마무리 해주셨으면 정말 국민으로서 너무너무 감사할것같습니다. 대한민국 선수단 여러분들 모두 화이팅하시고 마음만큼은 즐거운 설 명절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대한민국 두번째 금메달 윤성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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