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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요일 저녁9시 MBC 채널에서 방송하는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265회 주인공은 바로 강신성일 입니다. 강신성일이 누구신지 잘 모르시는분들도 있으실건데요 바로 배우 신성일씨 입니다. 작년 6월 폐암 3기 판정을 받았는데요 관련내용 아래에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작년 6월 폐암3기 판정을 받은 강신성일은 37년생으로 올해 80살인데요 건국대를 졸업한 그는 건강하게 사는 배우중에 한명이어서 그 충격은 더욱더 컸는데요 평소 헬스는 필수로 하고 마라톤을 취미삼아 하며 대회까지 섭렵하던 신성일은 술과 담배도 하지않는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폐암진단을 받아 스스로에게 굉장히 충격적이었다고 합니다.




신성일휴먼다큐사람이좋다_신성일





신성일은 본명이 강신영인데요 데뷔당시 뉴 스타 넘버원 (New Star No.1)의 앞글자만 따서 신 성 일 이라고 지었다고 합니다. 한참을 그 이름으로 활동하다가 국회의원에 출마를 하게되었는데요 16대 국회의원선거에서 한나라당 소속으로 당선되어 활동한 이력도 있습니다. 정치 활동을 할때는 본명을 써야하는것이 원칙이어서 강신영으로 활동하다가 다시 신성일로 돌아왔는데요












결국 신성일과 강신영이 합쳐진 강신성일로 개명을하고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1964년 11월 당대 최고 배우 엄앵란과 결혼하였는데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다고합니다. 신성일씨는 영화제작사업이 번번히 실패하면서 부부관계가 점점 나빠졌는데요 여기에 강신성일의 스캔들사건이 계속 터지면서 집밖에 돌아다니지 못할정도로 힘들었다고 합니다 요즘사건으로치면 안희정부인정도 되는 심정이겠는데요



강신성일사람이좋다_신성일폐암3기





대중의 엄청난 비난에도 자신의 남편이었기에 이혼은 하지않았지만 중간에 별거기간도 상당했다고합니다. 결국 이렇게 살아오던 엄앵란은 유방암까지 경험하였는데요 마음고생이 많이 심하셨을것 같습니다. 아무튼 대한민국이 다 아는 별거부부 엄앵란 신성일부부가 오늘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투병생활을 중심으로 방송되는데요







별거부부이지만 신성일이 폐암선고 받던날 수천만원에 달하는 모든 병원비를 엄앵란이 결제하고간 사건부터 현재 2년째 투병생활을하며 요양병원에서 지내는 생활 그리고 신성일 딸 강수화씨가 느끼는 아버지에 대한 감정까지 모두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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